•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사망자 발생, 고위험군은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 당부
- 어패류 익혀먹기, 바닷물 접촉주의(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어패류 5℃ 이하 저온보관 및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사망자가 발생하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74세 여성 환자는 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5월 15일부터 부종,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응급실 내원한 후 5월 20일 사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만성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온도가 18℃ 이상 올라가는 5~6월에 환자 발생이 시작하여 여름철, 특히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나,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예년보다 이른 1월에 신고 되었고, 5월에 2명의 환자가 신고 되는 등, 예년에 비해 전체 환자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 사업’을 통해 올해 1월에 비브리오패혈증균을 분리했기 때문에,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하절기에는 환자발생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최근 5년간(’15∼’19년) 월별 평균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및 사망 신고 현황>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 그림 붙임 참조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조개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함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 보건복지부 2020-06-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013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2개 제품 리콜명령(8/2 조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21.08.02
2012 전국적 폭염 예상, 온열질환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18.06.26
2011 여름 산행 한낮 더위는 피해서 쉬엄쉬엄 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18.06.07
2010 비브리오균 등 여름철 오염우려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18.05.15
2009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18.04.11
2008 생리대·기저귀, 안전관리 및 품질개선에 민관 공동 노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17.12.13
2007 최근‘기관사칭형’전화금융사기 수법 급증, 피해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21.12.13
2006 전국적 강추위 예상, 한랭질환을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21.12.17
2005 우유 성분 미표기로 알레르기 위험 있는 UpSpring 영유아 식품보조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20.10.05
2004 어린이 안전용기 미사용으로 중독사고 위험 있는 BioFinest 에센셜오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20.10.05
2003 Satelite City 강력접착제, 어린이 보호포장 미비하여 판매차단(1)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20.05.21
2002 Badefee 입욕제, 작은 조각으로 부서져 질식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18.09.07
2001 Panasonic 믹서, 조리 중 부품 파손되어 상해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18.03.21
2000 안전한 사회, 교통 안전수칙 지키기부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17.11.03
1999 즐거운 캠핑, 화재 안전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4.04.24
1998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2.03.14
1997 무첨가 표시한 일부 건조 과채류에서 이산화황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1.12.21
1996 누유 위험 있는 IRIS OHYAMA 휴대용 발전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1.12.21
1995 알레르기 성분(밀) 미표시한 Tone’s 타코 양념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1.12.01
1994 중고자동차 성능ㆍ상태점검기록부의 신뢰성 제고 노력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1.08.24
Board Pagination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