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입과자 영양성분 표시 관리 강화 필요

- 일부 수입과자, 포화ㆍ트랜스지방 표시된 함량 초과 -

이 자료는 12월 9일(목)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12월 8일(수) 12시)

최근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제품군을 앞세운 수입과자의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제품은 영양성분 표시가 실제와 달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자류 수입액은 2008년 약 2억 2천만 달러에서 2013년 약 4억 달러로 급증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시중 유통 중인 수입과자 60개 제품을 시험검사한 결과, 9개 제품(15.0%)은 비만과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포화·트랜스지방이 제품에 표기된 함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개 제품의 1회 제공량 당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약 3.4g으로 성인의 1일 섭취 기준치의 25% 수준에 해당해 과다섭취에 주의가 필요

9개 중 8개 제품(13.3%)은 포화지방이 표시된 함량을 초과하였고, 특히 4개 제품은 함량을 ‘0g’으로 표시하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1회 제공량 당 최소 2.07g에서 최대 12.32g의 포화지방이 포함되어 있었다.

1 

또한, 1개 제품은 트랜스지방 함량을 ‘0g'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실제 함량은 ’0.92g‘ 이었다.

2 

포화?트랜스지방이 표시보다 초과 검출된 제품은 아시아 국가에서 수입된 제품 34개 중 8개 제품(23.5%), 미주·유럽에서 수입된 제품 26개 중 1개 제품(3.8%)으로 상대적으로 아시아 국가에서 수입된 과자류의 표시위반율이 높았다.

3 

수입과자는 수입신고 단계에서 타르색소·산가·인공감미료 등 중점검사 항목 위주로 관리되고 있어 영양성분 표시가 잘못된 제품이 수입·유통될 가능성이 있다.

영양성분 표시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알권리·선택할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이므로 수입식품에 대해서도 표시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영양성분 표시위반 수입업자에게 해당 제품의 자발적 회수 및 표시사항 개선을 촉구하여 이미 조치가 완료되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수입과자(식품) 영양성분 표시관리 강화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 2015-12-0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52 물품거래사기 등 사이버사기 특별단속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4 24
8251 호텔, 연수원 등 민간시설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사용 가능해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3 63
8250 아몬드 많은 제품이 불포화지방산과 마그네슘 함량도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3 17
8249 산재노동자 직업복귀율, 선진국 수준의 70%대 진입 눈 앞에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3 10
824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추가 역학조사 결과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3 20
8247 2월부터 자궁·난소 등 부인과 초음파 비용이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연간 700만 명 혜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3 11
8246 2020년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3 19
8245 하도급거래공정화지침 개정안 행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3 8
8244 2020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잊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3 13
8243 공익침해행위 대상법률 ‘284개→423개’로 대폭 확대...‘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 국회 제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3 41
824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안내(접촉자 전파사례를 확인해 추가 조사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31 19
8241 프로폴리스추출물 제품, 젤리.액상 형태로도 제조 허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31 19
8240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 첫 환자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31 16
8239 2월 1일부터 40대 A형간염 고위험군무료 항체검사, 예방접종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31 20
8238 같은 영유아에 대하여 부부 동시 육아휴직 허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31 18
Board Pagination Prev 1 ...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 934 Next
/ 93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