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0년 4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4.9% 감소했다고 밝혔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

** 1372소비자상담 및 외부 SNS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14.9% 감소

2020년 4월 소비자상담은 54,823건으로 전월(64,413건) 대비 14.9%(△9,590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61,674건) 대비 11.1%(△6,851건) 감소했다.

                                                                          [ 소비자 상담 건수 현황 ]

구분

2019. 4.

2020. 3.

2020. 4.

증감률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

소비자 상담

61,674

64,413

54,823

11.1%

14.9%

   * 2020년 5월 7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일) 내 수치 변동 가능


전년 동월 대비 ‘보건·위생용품’, ‘예식서비스’, ‘항공여객운송서비스’ 상담 증가율 높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보건·위생용품’이 597.0%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예식서비스’(233.8%), ‘항공여객운송서비스’(172.2%)가 뒤를 이었다.

‘보건·위생용품’과 ‘예식서비스’,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높은 상담증가율을 기록했다. ‘보건·위생용품’의 경우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마스크의 배송 지연에 따른 소비자 불만이 많았고, ‘예식서비스’와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계약 및 예약 취소로 인한 위약금 분쟁이 많았다.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은 ‘셔츠’(41.7%), ‘전기세탁기’(40.1%), ‘원피스’(38.5%) 등이었다. ‘셔츠’, ‘원피스’의 경우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물품의 배송 및 환급이 지연되고 업체와의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소비자 불만이 발생했고, ‘전기세탁기’는 세탁 기능 미흡 또는 소음 발생에 따른 불만이 많았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의류·섬유’가 3,33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헬스장· 휘트니스센터’(2,591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1,984건) 순이었다.


연령대는 30대(31.0%), 상담사유는 계약해제·위약금(26.8%) 관련 사례가 많아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6,077건(31.0%)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3,696건(26.4%), 50대 9,700건(18.7%)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계약해제·위약금’(14,677건, 26.8%), ‘품질·A/S관련’(12,586건, 23.0%), ‘계약불이행’(8,717건, 15.9%) 순이었으며, 특수판매 중에는 ‘국내 전자상거래’(16,595건, 30.3%), ‘방문판매’(2,259건, 4.1%), ‘전화권유판매’(1,873건, 3.4%)의 비중이 높았다.



[ 한국소비자원 2020-05-2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49 인터넷 몰라도 여권만료일·연금 등 주민센터에서 확인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31 25
4948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등록변경사항 정보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9 25
4947 ‘좋아요 도로 위 일등석’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8 25
4946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높일 「유료도로법」 17일 본격 시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16 25
4945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시점 안내 등 대고객 정보제공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4 25
4944 식품 수거증, 문자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0 25
4943 국민연금, 기금의 재정안정성 확보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4 25
4942 경찰청, 진술녹음제도 ‘확대 시범운영’ 실시, 투명한 수사로 ‘인권보호’의 새 지평 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3 25
4941 식약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2호 대상' 조사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2 25
4940 태극문양,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마음에 드는 번호판 디자인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19 25
4939 수입식품 통관검사, 안전은 올리고 규제는 낮춘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16 25
4938 FTA 관세인하에도 고가 수입맥주 소비자가격 변동 미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15 25
4937 여가부, 청소년 ‘몸캠피싱’피해보호지원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5 25
4936 식약처, 이물 검출 의약품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1 25
4935 모닝벨을 확인하고 증권투자재산 3,183억원 찾아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20 25
Board Pagination Prev 1 ...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