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최근 스페인 소재 여행사(글로벌 OTA)인 ‘Travelgenio, Travel2be*’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Travelgenio와 Travel2be는 같은 모회사의 계열사임.

‘Travelgenio, Travel2be’ 관련 상담 2019년 대비 347.8% 급증

‘Travelgenio,Travel2be’ 관련 소비자상담*은 2018년 86건, 2019년 89건이었으나, 올해에는 이미 103건이 접수(’20.4.15. 기준)되어 전년 동기 대비 347.8% 급증했다.

   *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 접수 건

                                                                           [ Travelgenio, Travel2be 관련 소비자상담 현황 ]

구 분

2018

2019

20201~415

소비자상담 건수

86

89

103(전년 동기 23)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

3.4%

347.8%


불만이유는 ‘취소·환급 지연 및 거부’가 73.8%, ‘사업자 연락지연 및 두절’이 14.6%

올해 4월 15일까지 접수된 ‘Travelgenio, Travel2be’ 관련 소비자상담 103건의 불만 이유를 분석한 결과, ‘취소·환급 지연 및 거부’가 76건(73.8%)으로 가장 많았고, ‘사업자 연락지연 및 두절’이 15건(14.6%)으로 뒤를 이었다.

현재 ‘Travelgenio, Travel2be’는 고객센터 이메일(채팅)이나 전화로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올해 2월 4일 이후부터는 소비자원의 해명 요청에도 회신이 없는 상태다.

불만이유

건수

비율

취소·환급 지연 및 거부

76

73.8%

사업자 연락지연 및 두절

15

14.6%

위약금 및 가격불만

6

5.8%

기타

6

5.8%

103

100%


차지백 서비스 신청 기한 놓칠 수 있어 주의 필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글로벌 여행사들의 재무상태가 악화될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사업자와 연락이 이루어지지 않다가 실제 폐업으로 이어질 경우 소비자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직전(‘19.12.~ ‘20.1.)에 여행상품을 예약한 소비자들은 사업자의 연락을 무작정 기다리다 차지백 서비스 신청 기한*을 놓칠 수 있어 이용한 카드사에 신속한 문의가 필요하다. 다만, ‘환급불가’ 상품을 예약한 경우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해도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

   * 국제거래에서 소비자가 사업자와의 연락 두절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 신용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 기한은 거래일로부터 비자/마스터/아맥스 120일, 유니온페이는 180일(자세한 신청기한은 카드사에 문의)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해외 온라인 여행사 이용 시 ▲가격비교 검색으로 처음 알게 된 사이트는 여행 관련 카페 등의 후기 검색을 통하여 피해 사례가 있는지 확인할 것, ▲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환급불가’ 상품의 경우 환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신중히 구매할 것, ▲사업자 연락두절 및 사이트 폐쇄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증거자료를 모아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비자들은 ‘Travelgenio, Travel2be’와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국제거래 소비자포털(http://crossborder.kca.go.kr)'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 한국소비자원 2020-05-0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172 기준치 초과 PAH가 검출될 가능성이 있는 STIHL 장갑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1 2022.02.11
2171 감전 위험있는 Kaabo Mantis 8 전동킥보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1 2022.03.08
2170 고정장치 불량으로 분리되어 상해 위험있는 휴대용 Spark 오디오 무상수리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1 2022.07.11
2169 가족을 납치했다는 사기 전화에 침착하게 대응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17.12.12
2168 Trafo 과자, 알레르기 유발 등의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18.04.12
2167 봄 이사철, 가스 안전 먼저 챙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18.04.12
2166 니카라과 전지역 황색경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18.04.26
2165 Eternal Ink 문신잉크(Dark red), 발암 가능성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18.06.20
2164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18.07.09
2163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나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0.07.23
2162 리벳 파손으로 사용자 부상 위험 있는 예초기 날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0.11.23
2161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14-3330로 전화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1.01.20
2160 작은 부품 탈락해 삼킴 사고 위험 있는 Plan toys 완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1.02.01
2159 물놀이 안전수칙 정보무늬(QR코드)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1.06.16
2158 2030 대상 취업 미끼 비대면 대출 사기,“소비자경보”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1.07.29
2157 가을철 야외활동, 말벌 쏘임 등 독성생물 조심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1.09.15
2156 벤젠 검출된 Old Spice 데오드란트(1)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2.02.09
2155 전기 절연 미흡으로 감전 위험 있는 SUN 2C 젤 네일 램프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2.02.10
2154 방사선 물질 포함한 Quantum 펜던트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2.03.07
2153 2-클로로에탄올 성분 함유된 Boots 영양제[2]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2.03.08
Board Pagination Prev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