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보건복지부, 생활시설 아동의 마음 상처 치료한다

- 복권기금 16억 원 투입해 아동 1,200명에 심리검사와 미술·놀이·의료치료 등 제공 -
-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의 심리·정서 상태 확인 등 심리방역 병행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학대, 코로나19 등으로 다양한 부적응 문제를 겪는 아동생활시설* 1,200명 아동에게 복권기금(16억 원)을 활용해 심리종합검사와 재활치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일시보호시설, 아동보호치료시설

 ○ 그간 정부는 아동시설 내 부적응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예산**을 늘렸으며, 올해도 예산을 지난해보다 증액(12억→16억 원)해 사업 대상을 350명(850→1,200명) 더 확대했다.

    * 최근 시설 입소 아동의 약 70%가 학대 등으로 인한 트라우마, 폭력·자해, 우울, ADHD 등으로 치료 필요 (출처 : ’18년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문제행동 실태조사 결과)

    ** (’12) 600명 6억 원 → (’18 ) 725명 10억 원 → (’19) 850명 12억 원

□ 심리종합검사는 선별검사를 통해 정밀검사 아동을 선별하고, 정서·인지·행동 발달상의 이상이나 문제가 있는지를 검사를 통해 살펴 다양한 형태로 정서·행동 문제에 개입한다.

 ○ 문제 개입은 아동이 스스로의 감정, 경험, 행동 등을 탐색하고 표현하여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적·정서적·신체적 발달은 물론 사회성이 높아지도록 놀이·음악 등의 치료와 개별·집중 상담, 의료치료 등으로 이루어진다.

   -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 및 외부인 출입 금지*로 시설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낸 아동의 심리·정서 상태도 확인하고 심리 방역을 병행한다.

     * 지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족 면회, 외출, 외박 등 제한

 ○ 아울러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한 ‘솔루션 위원회’는 복합적 욕구를 지닌 아동에 대해 다각적 논의와 해법을 제시하여 치료의 효과성을 높인다.

   * 재활심리사, 임상심리사, 심리상담사, 학계 교수진 (사례관리 분야)

□ 이 밖에 아동과 원가족 간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해 효과적인 양육 방법,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 가족 치료 및 상담,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도 같이 진행한다.

  * 요리 테라피, 캠프파이어, 스냅 촬영, 편지쓰기 등의 가족 간 화합, 1박 2일 여행·캠프를 통한 유대감 형성, 아동-원가족 친밀감 향상을 위한 음악치료가 진행 레크레이션, 가족 운동회 등

□ 보건복지부 변효순 아동권리과장은 “최근 8년간 복권기금 총 84억 원을 투입해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보호아동 5,163명의 시설 입소 이전에 가졌던 문제들을 치료하고, 발달적 욕구를 충족시켜 사회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보호해 왔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앞으로도 보호아동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 적소에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참고 > 1. 아동복지시설 아동 치료·재활지원사업 성공 사례
2. 아동복지시설 아동 치료·재활지원사업 개요
3. 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 현황


[보건복지부 2020-05-0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44 잠들어있는 퇴직연금 찾아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2 8
6943 학부모는 처음이라, 궁금할 때는? 학부모온(On)누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2 19
6942 4월부터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10만 원 아동수당 지급, 소득하위 20% 어르신(65세 이상) 기초연금 30만 원으로 인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2 20
6941 7월부터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하한액 31만 원 상한액 486만 원으로 상향 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2 13
6940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주민참여예산제로 해결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2 16
6939 콜센터 상담원 근무여건 개선으로 상담서비스 품질 높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2 23
6938 주거이전비 지급대상 ‘세입자’에 무상거주자도 포함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3 41
6937 세무서 민원실 대기자 수, 스마트폰에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3 17
6936 '19년 하반기부터는 사회초년생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은행대출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3 59
6935 2019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3 11
6934 DMZ를 국민에게, 평화안보 체험길 최초개방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3 9
6933 700여개 공공기관 데이터를 쉽게 찾고 신청까지 한 번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3 11
6932 난임치료시술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4 27
6931 국민이 제안한 협업아이디어로 행정서비스 개선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4 16
6930 겨울철 주택 실내 라돈 농도, 감소 추세 이어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4 12
Board Pagination Prev 1 ...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467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