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 4월 29일부터 본격 운영

▷ 다양한 생태정보 제공, 국민들의 제보자료는 보전정책에 적극 활용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보전활동과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를 4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2017년 말 기준으로 총 267종이 있으며, Ⅰ급 60종, Ⅱ급 207종이 있다. 포유류 20종, 조류 63종, 양서·파충류 8종, 어류 27종, 곤충류 26종, 무척추동물 32종, 육상식물 88종, 해조류 2종, 고등균류 1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본격 운영에 앞서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를 시범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68건의 문의 사항을 해결했고, 전국 각지에서 매, 팔색조, 담비, 수달, 애기뿔소똥구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을 확인했다.


또한, 시범운영 동안 나타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이용 방법을 이메일과 인터넷 플랫폼 등으로 다양화하고, 문의 유형에 따른 대응 안내서도 마련하였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발견 정보 등을 제보받고, 각종 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과 다양한 생태정보도 제공한다.


제보자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추정되는 생물의 사진이나 동영상, 발견 날짜와 장소 등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로 전송하면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소속 전문가가 해당 종을 판별하여 알려준다. 필요할 경우 현장 조사도 시행한다. 


제보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발견할 경우 섣불리 포획하거나 채집하지 말고 촬영해서 전송해야 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호·증식·복원 등의 목적으로 환경부 장관의 허가를 받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포획·채집·가공·보관 등이 금지되어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제보와 문의는 유선전화(054-680-7272), 휴대전화(010-9765-725 0), 이메일(jebo@ nie.re.kr) 또는 온라인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www.naturing.net)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제보로 수집된 자료를 향후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특성 연구, 복원 대상지 선정, 보전 정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국민들이 멸종위기 야생동물 통합 콜센터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제보로 확보된 각종 자료들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2020-04-2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62 소비자기본법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12 27
8661 2021년 3월 강원도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14 27
8660 네이버ㆍ카카오 앱으로 잔여백신 당일 예약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25 27
8659 국민권익위, “압류된 체납자의 예금계좌 잔액 중 압류금지 최저생계비 추심하지 말아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7 27
8658 '플라보노이드분획물' 의약품 불순물 안전성 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4 27
8657 공공 누리집에서 이용가능한 민간인증서 11종으로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28 27
8656 [금융꿀팁200선] 134번_생활 속 보험사기 예방요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15 27
8655 장애아동 재활과 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13 27
8654 숨은 금융자산 발생을 예방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금융회사 소비자보호기준을 개선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1 27
8653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06 27
8652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7월 10일 부터 시작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10 27
8651 소비자원 조사 결과, 총 9개 품목에서 용량 축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13 27
8650 전통시장 등 봄철 ‘화재 안전’ 민원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8 27
8649 모든 교통법규 위반 신고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6 27
8648 고립·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중장년이라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7 27
Board Pagination Prev 1 ...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