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일확천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심리가 복권 구매*로 이어지면서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이하 ‘로또 예측서비스’라고 함)에 가입해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으나 이로 인한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온라인복권 판매액 : (2017년) 3조7천억원 → (2018년) 3조9천억원 → (2019년) 4조3천억원

** 로또 당첨이 예측된다고 추정되는 번호를 소비자에게 유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2019년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접수된 로또 예측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88건으로 2018년의 41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로또 예측서비스 피해구제 신청 건수 : (2017년) 48건 → (2018년) 41건 → (2019년) 88건

중도 계약해지에 따른 대금 환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아

로또 예측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자는 비싼 서비스에 가입할수록 당첨 가능성이 높다거나, 계약기간 동안 당첨이 되지 않을 경우 전액 환급 또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등의 상술로 소비자를 유인하여 계약을 성사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2019년 접수된 로또 예측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88건 중 72건(81.8%)이 당첨 예측번호가 계속해서 당첨되지 않아계약을 해지하고 대금환급을 요구하였음에도 사업자가 거절한 사례였다. 또한, 당첨되지 않으면 환급하겠다고 약정한 경우에도 약관의 환급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거나 환급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당초 약속했던 환급 이행을 거절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 소비자 피해유형 현황 ]

                                                                                                                               (단위: 건)

피해유형

계약해지 관련

계약불이행

청약철회

품질·A/S불만 등

건수(비율)

72(81.8)

8(9.1)

6(6.8)

2(2.3)

88(100.0)

무료서비스 명목으로 소비자의 휴대전화번호 확보하는 사례 많아

로또 예측서비스 사업자는 인터넷에서 무료로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소비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확보한 후 텔레마케팅 등을 통해 유료가입을 유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2019년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88건 중 전화권유판매가 42건(47.7%)이었다. 대부분의 무료서비스는 유료서비스 가입으로 유인하기 위한 정보취득 수단으로 활용되므로 원하지 않는 경우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두 약속, 당첨 가능성 등에 현혹되지 말고 꼼꼼한 확인이 필요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복권은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기고 당첨 자체에 과몰입하지 말 것, ▲사업자가 제시하는 당첨가능성 등을 맹신하여 계약을 체결하지 말 것, ▲계약 체결 시 계약내용 외에 사업자가 추가로 제안한 내용은 약정서 작성, 녹취 등 입증 가능한 자료로 확보할 것, ▲로또 예측서비스 계약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자가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는 ‘계속거래’에 해당하므로 해지를 원할 경우 사업자에게 내용증명 우편으로 통보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0-04-2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0 해외여행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주의 당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22 139
849 사망·장애·고령 등으로 근무일수 못채운 건설근로자에게도 퇴직공제금 줘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04 139
848 한일전기(주) 가습기 물통 자발적 무상 교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3 140
847 농후발효유, 당류 제품별 3.8배 차이나 함량 비교 후 선택 필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3 140
846 추석명절, 특히 주의해야 할 보이스피싱 수법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9.30 140
845 폼조각이 탈락하여 질식 위험이 있는 UPPAbaby 유모차 범퍼 바 커버 무상 제공 및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0.23 140
844 '15년 3분기(1~9월)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19 140
843 중앙행심위, “기한 넘겨 부과된 이행강제금은 무효”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23 140
842 정부,‘마약류 범죄근절 종합대책’발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27 140
841 '보이스피싱에 가담하지 않은 선의의 사기이용계좌 명의인의 계좌 지급정지가 일부 종료됩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12 140
840 年 1%대 초저금리 디딤돌 생애최초구입자 대출 등 출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25 140
839 타투 화장품·스티커 대체로 안전하나 일부 제품 표시 미흡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29 140
838 기초수급자, ´17년 생계급여 ´16년 대비 5.2% 인상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7.14 140
837 제주지역 렌터카 업체 관련 소비자피해 많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7.20 140
836 도수치료비용, 서울시 각 지역별로 2배 이상 차이나고 소비자의 68.4%가 비싸다고 느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23 140
Board Pagination Prev 1 ... 874 875 876 877 878 879 880 881 882 883 ... 935 Next
/ 93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