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해외직구 등 국제 소비자거래의 증가와 함께 관련 소비자불만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9년에 총 24,194건이 접수되어 2018년 22,169건에 비해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건

[최근 5년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접수 현황]

(단위: 건)

◎ ‘국제거래 대행서비스’ 관련 상담이 많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의 거래 유형을 분석한 결과, ‘국제거래 대행서비스(구매대행, 배송대행)*’ 관련 상담이 13,135건으로 전체 상담의 54.3%를 차지했고, ‘해외 직접거래(해외직구)**’ 상담은 9,523건(39.3%)이었다.

   * 국제거래 대행서비스 : 온라인 구매대행 사업자를 통하여 해외 물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배송대행 사업자를 통해 물품을 배송 받은 경우

   ** 해외 직접거래 :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경우

◎ ‘의류·신발’ 상담이 가장 많고, ‘문화·오락서비스’, ‘식품·의약품’ 상담의 증가율이 높아

거래 품목이 확인된 23,832건을 분석한 결과 ‘의류·신발’ 관련 상담이 6,435건(27.0%)으로 가장 많았고, ‘항공권·항공서비스’ 4,396건(18.5%), ‘숙박(예약)’ 3,642건(15.3%)이 그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소비자상담 증가율은 ‘문화·오락서비스*’가 161.8%로 가장 높았고, ‘식품·의약품’ 150.9%, ‘정보통신서비스**’ 138.9% 등의 순이었다.

   * 문화·오락서비스 : 현지 액티비티 예약, 콘서트·스포츠경기·전시회·박물관·놀이공원 입장권 구매 등

   ** 정보통신서비스 : 게임, 인터넷기반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통신(유심)서비스 등

◎ 불만이유는 ‘취소·환급·교환 지연 및 거부’가 가장 많아

불만유형별로는 전체 소비자상담 24,194건 중 ‘취소·환급·교환 지연 및 거부’가 9,292건(38.4%)으로 가장 많았고,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 및 가격 불만’ 4,075건(16.8%), ‘배송 관련 불만*’ 2,965건(12.3%) 순이었다.

   * 배송관련 불만 : 배송이 상당기간 지연되거나 배송되지 않는 경우, 물품이 잘못 배송되거나 배송 중 분실·파손되는 경우 등

◎ ‘중국(홍콩)’ 소재 사업자 관련 상담 급증

해외 사업자의 소재국이 확인된 8,721건을 분석한 결과, ‘중국(홍콩)’ 소재 사업자 관련 상담이 2,312건(26.5%)으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 1,540건(17.7%), ’미국‘ 1,329건(15.2%) 순이었다. 중국과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항공권 예약대행사 ‘트립닷컴’ 및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클룩’의 이용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상담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은 국제거래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글로벌 쇼핑몰 이의제기 템플릿’과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 이용 가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또한 해외 소비자 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소비자상담이 많은 해외 사업자와 소비자불만 해소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국제거래에서 소비자가 피해를 입은 경우 신용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

   ** MOU 체결 국가(11개국) : 미국, 일본,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영국, 우즈베키스탄, 마카오, 몽골, 대만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국제거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거래 시 판매자 정보와 거래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국제거래 대행서비스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직접구매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http://crossborder.kca.go.kr)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0-04-0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00 마을세무사, 상담건수 5만 건 돌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9 32
8599 기존 상조업체에 대한 자본금 증액계획 제출 요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0 45
8598 ‘내 손안의 정부’, 모바일로 선도하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0 27
8597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0 26
8596 소비자 기본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0 32
8595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 ‘고충민원 도우미’ 활용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1 45
8594 성범죄자 취업제한,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등으로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1 35
8593 불법촬영물 피해자 지원 및 가해자에 대한 구상권 행사 법적 근거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1 36
8592 2월 22일부터「내 계좌 한눈에」모바일 서비스 실시 및 “우체국 예금계좌”정보도 조회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1 49
8591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1 30
8590 건설근로자 5천명 상해사망 등 보험 무료가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2 62
8589 잔류농약 기준초과 검출 수입‘마늘쫑’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2 26
8588 현대, 벤츠, 토요타, 혼다 리콜실시(총 42개 차종 53,719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2 35
8587 농산물 잔류농약 엄격하게 관리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2 33
8586 법집행체계 개선TF 최종보고서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2 33
Board Pagination Prev 1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