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이제 주민들이 매일 아침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가 담긴 가계부를 안방에서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정부3.0과 지방재정 개혁의 일환으로, 그동안 충청남도 등에서 부분적으로 시행해 온 「세입·세출 일일 운용상황 공개」를 지난 11월 14일부터 전국 243개 자치단체에서 전면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세입·세출 상황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그동안 연 1회~2회 예산 및 결산 시점에 예산서와 결산서 형태로 공개되던 자치단체 세입·세출을 거의 실시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재정정보 공개 수준이 대폭 높아졌다. 특히 충청남도, 경상북도 등의 자치단체는 세입·세출 운용상황 뿐 아니라, 지출정보, 사업개요 등까지 소상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자치단체 살림살이의 기본이 되는 세입·세출 운용상황이 일일단위로 공개됨에 따라, 지방재정 운용에 대한 투명성이 높아지고 주민에 의한 재정 통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 입장에서는 그동안 정보공개청구를 통해서만 알 수 있었던 자치단체의 세입·세출 관련 상세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되어 알 권리가 제고되는 효과가 있고, ‘살림살이 성적표’가 매일 공개되기 때문에 자치단체의 예산 절감 유인이 강해지고, 자치단체 간 효율적 재정 운용을 위한 선의의 경쟁 유발 효과도 기대된다.

그동안 행정자치부는 자치단체 공무원의 추가적인 공개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자치단체 세입·세출 일일 운용상황 공개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금고은행 협의, 시스템 연계, e호조 기능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내년 5월부터는 금년 말까지 구축 예정인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가칭)」*에 모든 자치단체의 세입·세출 일일 운용상황을 통합 공개하여 국민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은 “자치단체 세입·세출 일일 운용상황 공개의 도입은 자치단체 살림살이를 주민에게 가감 없이 투명하게 공개해행정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재정정보를, 알기 쉽게, 적시에 공개해 주민에 의한 지방재정 자율통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 : 재정협력과 김민정 (02-2100-3522), 박세권 (3552)


[행정자치부 2015-12-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55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개정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10 20
3454 개인투자용 국채, 확실한 자산형성 위한 새로운 선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9.06 45
3453 개인택시 양수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대폭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19 19
3452 개인채무자, 채무조정 신청 대폭 편리해진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0.14 131
3451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납세자 중심 신고서비스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7 22
3450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해 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25 15
3449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8월 31까지 연장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9 11
3448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총 가입금액 2조원 돌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16 99
3447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동향 및 분석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7.22 80
3446 개인정보를 제공받으면 3개월 내 출처 고지해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13 110
3445 개인정보를 불법 매매한 홈플러스를 규탄하며 전국적으로 불매운동을 전개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9 145
3444 개인정보 유출 피해구제는 손쉽게 책임은 엄중하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07 78
3443 개인정보 수집출처 고지 의무 강화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4 119
3442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 쉽고 간결하게 바뀐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7 124
3441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28 39
Board Pagination Prev 1 ... 691 692 693 694 695 696 697 698 699 700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