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전자상거래센터, 2월부터 5주간 피해신고 948건 중 313건, 3건 중 1건이 사기피해

 - SNS에서 공동구매 진행 후 아이디 삭제 및 잠적, 해외사이트가 국내사업자 정보 도용 등 

 - 현금결제를 유도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온라인쇼핑몰은 구매 전 후기 등 꼼꼼하게 살펴야

 - 모니터링 강화하고 불법 사기사이트 차단 및 명단공개로 피해 예방에 힘써

 

# 소비자 A씨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서 1장당 2천원에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공동구매 알림피드를 보고 100장가격인 20만원을 계좌이체했다. 하지만 열흘이 지나도 마스크는 배송되지 않았고 인스타그램 등 판매자의 SNS를 확인해보니 아이디가 모두 삭제된 상태였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는 ‘마스크, 손소독제관련 온라인쇼핑몰 사기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센터는 지난 2월 1일(일)부터 약 5주간 948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3건 중 1건은 결제 후 판매자와 연락 두절되는 ‘사기 의심 사이트’ 피해였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2월 1일(일)~3월 8일(일)까지 5주간 신고된 마스크 온라인쇼핑몰 피해유형(948건)을 분석한 결과 313건(33%)은 판매자와의 연락이 두절되는 전형적인 사기의심사이트였다. 나머지 635건(67%)은 재고 부족으로 인한 배송지연, 일방적 구매취소 후 환불 등이었다. 

%ED%91%9C1%2Ejpg


 신고된 사기의심사이트(313건)의 유형을 살펴보면, 첫 번째가 SNS를 통해 평균가격보다 저렴하게 공동구매를 한다는 판매글을 올리고 소비자가 계좌입금하면 SNS 아이디 등을 삭제하고 잠적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소규모 온라인쇼핑몰의 사기피해다. 소비자가 상품 구매 후 입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금대기상태로 뜨거나, 택배송장만 등록하고 물건은 전달하지 않은 경우 등이 대부분이다. 소비자가 배송지연 문의나 주문취소를 시도하지만 전화연결은 안되고 게시판 답변을 하지 않거나 폐쇄된 경우다. 이러한 쇼핑몰 중 여전히 마스크 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고 있는 곳이 있어 소비자는 구매 전 게시판 유무 및 내용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 피해 유형은 사이트 접속 시 한글로 되어 있어 국내 온라인 쇼핑몰처럼 보이지만, 구매 후 연락이 되지 않고 초기화면 하단에 표시된 메뉴를 선택 해 이동한 페이지에 표시되어 있는 상호·대표자·주소지는 중국이지만 나머지 정보는 국내 쇼핑몰 사업자의 등록번호, 통신판매신고번호, 전화번호 등을 도용해 표시하여 운영하는 경우다. 이러한 사기의심사이트는 서버가 해외에 있어 피해 구제가 어렵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D%91%9C2%2Ejpg


 한편 서울시 전자상거래신고센터는 코로나19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법사이트에 대한 차단 및 사업자명 공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부터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온라인쇼핑 피해 집중신고센터’도 운영 중이다.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2020-03-1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694 어린이가 사용하는 핑거페인트, 안전성에 문제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7.10.17
2693 어린이가 고리에 끼일 위험 있는 Bernat 뜨개실 판매 중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1942 2015.05.12
2692 어린이·청소년 인플루엔자 소폭 증가, 감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1 2019.03.26
2691 어린이, 초콜릿 과다 섭취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9 2018.12.17
2690 어린이, 고령자의 가정 내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3 2020.03.12
2689 어린이 화상사고, 가정 내 주방에서 많이 발생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7 2018.07.27
2688 어린이 타박상 위험 있는 Hasbro 코끼리 장난감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4 2023.02.13
2687 어린이 카시트 안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1 2020.02.13
2686 어린이 칫솔, 모 탈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2 2017.10.13
2685 어린이 질식 위험 있는 Eishindo 젤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5 2020.11.23
2684 어린이 질식 위험 있는 Disney 엘사 봉제인형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2 2020.12.07
2683 어린이 장난감 안전사고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8 2017.05.19
2682 어린이 약 삼킴사고 예방해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20.02.25
2681 어린이 안전용기를 사용하지 않은 Medique 진통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5 2020.11.23
2680 어린이 안전용기를 사용하지 않은 Medi-First, Medique 감기약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6 2020.11.23
2679 어린이 안전용기 사용하지 않은 Rocky Mountain Oils 에센셜오일 판매차단(3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0 2021.01.28
2678 어린이 안전용기 사용하지 않은 Rocky Mountain Oils 에센셜오일 판매차단(2)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5 2021.01.28
2677 어린이 안전용기 미사용으로 중독사고 위험 있는 Plant Therapy 에센셜오일 판매차단(4)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20.08.24
2676 어린이 안전용기 미사용으로 중독사고 위험 있는 Plant Therapy 에센셜오일 판매차단(3)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2 2020.08.24
2675 어린이 안전용기 미사용으로 중독사고 위험 있는 Plant Therapy 에센셜오일 판매차단(2)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5 2020.08.24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