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환경부, 3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농촌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집중 수거 기간 운영

▷ 올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및 단체에 대해 상금 지급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3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기간 동안 전국 농촌 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 지자체별 농업 시작 시기, 코로나19 영향 등을 감안하여 집중 수거기간 운영


영농폐기물은 사용하고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연간 발생하는 폐비닐 약 32만 톤(이물질 포함) 중 약 19%인 6만 톤은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등 2차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지자체, 농협, 농업인단체 등과 협조하여 매년 농번기를 전후한 봄(3~5월)과 가을(11~12월)에 2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마을별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어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하여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한다.


환경부는 집중 수거기간 동안 각 지역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진행해온 지역별 수거 행사는 하지 않고, 한국환경공단과 민간위탁 수거사업자가 수거차량 등에 수거보상금 제도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거보상금 제도는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지자체별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폐비닐은 지자체별로 10∼250원/kg(지자체별 상이)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폐농약용기의 경우 봉지류는 개당 80원, 용기류는 100원을 각각 지급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상·하반기 수거 실적을 합산하여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마을부녀회, 청년회 등에 총 1천여만 원 상당(단체당 최대 1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19년 최우수상(충주시), 우수상(경기도청, 의령군청, 영천시청), 장려상(파주시 등 11개 단체)

    

한편, 환경부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장거리 수거·운반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여 농민들이 손쉽게 영농폐기물을 수거·보관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1차 수거거점인 '공동집하장 확충사업'을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2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총 7,938곳의 공동집하장이 설치되었다. 환경부는 2024년까지 매년 815~950곳을 추가로 설치하여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농폐비닐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수거보상금 지급물량을 2020년 20만 1,000톤에서 2021년 22만 5,0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코로나19 영향이 없도록 집중수거 기간 동안 민간수거사업자, 지역주민 등의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지자체별 계획을 수립하여 영농폐기물 수거가 이루어지도록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2020-03-1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 전국 내륙 올여름 최고 더위, 온열질환 예방위한 건강수칙 준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22 6
367 「정부24」의 다양한 생활밀착 서비스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8 6
366 “안내견, 대한민국 어디든 환영합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8 6
365 대포차량도 책임보험계약 시 피보험자인 차량소유자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거쳐야 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7 6
364 지원받을 수 있는 보훈서비스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몰랐던 지원은 원스톱으로 신청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7 6
363 무신고 수입산 소스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7 6
362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산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2 6
361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사전차단, 위반 시 엄정 대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2 6
360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2 6
359 식약처, 자가투여 주사제 안전사용 기반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1 6
358 「긴급재난지원금」음식점·마트에서 많이 사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0 6
357 정부, 6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0 6
356 2020년 5월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0 6
355 시중 유통 크릴오일 12개 제품 부적합, 전량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2 6
354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노후주거지 재생 효과 본격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0 6
Board Pagination Prev 1 ... 891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