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3,349명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하였으며, ‘02년(△10.8%) 이후 첫 두 자릿수 감소율(△11.4%)을 보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11.4%(‘18년 3,781명), 2년전 대비 20%(‘17년 4,185명) 감소하는 등 최근 2년간 높은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15) 4,621(△3.0%) → (‘16) 4,292(△7.1%) → (‘17) 4,185(△2.5%) → (’18) 3,781(△9.7%) → (‘19) 3,349(△11.4%)


특히, 전년에 비해 어린이(△8명, △23.5%), 사업용차량(△115명, △15.4%), 음주운전(△51명, △14.7%) 및 보행자(△185명, △12.4%) 등 사망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발생 사고건수는 229,600건으로 2018년(217,148건)과 비교하여 5.7%(12,452건) 증가, 부상자는 341,712명으로 2018년(323,037명)과 비교하여 5.8%(18,675명) 증가하였다.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사고 시 상태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일 때가 38.9%(1,3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 승차 중 34.4%(1,150명), 이륜차 승차 중 20.9%(699명), 자전거 승차 중 5.3%(179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제 비교 시, 인구 10만명당 보행사망자(3.3명)는 OECD 평균(1.0명) 대비 3.3배로 보행자 안전이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인구 10만명당 전체 사망자 수(’17) : (OECD 평균) 5.2명, (우리나라) 8.1명(1.6배) * 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17) : (OECD 평균) 1.0명, (우리나라) 3.3명(3.3배)


항목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 사망자는 1,302명으로 2018년(1,487명) 보다 12.4% 감소(△185명)하였다.

시간대별로는 18∼20시(199명), 20∼22시(172명), 06∼08시(128명) 순으로 사고가 발생하여, 상대적으로 저녁 시간대에 집중되었으며,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도 456명으로, 2018년(518명) 대비 12.0% (△62명) 감소했으나, 보행사망자의 35.0%를 차지하였다.

65세 이상 고령 사망자는 1,550명으로 2018년(1,682명) 보다 7.8%(△132명) 감소했으며, 사고 시 상태별로 구분하면, 보행 중일 때가 48.6%(754명)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승차 중 23.4%(362명), 이륜차 승차 중 19.5%(302명), 자전거 승차 중 7.9%(123명) 순으로 발생했다.

* 우리나라 전체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추세(비중)
: ’18년 14.3%(전체 51,607천명, 고령자 7,372천명) / ’19년 14.9%(전체 51,709천명, 고령자 7,685천명)


고령 보행 사망자는 754명으로 2018년(842명) 대비 10.5%(△88명) 감소했으나, 전체 보행 사망자(1,302명) 중 65세 이상이 57.9%(754명)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망자는 769명으로 2018년(843명)과 비교하여 8.8%(△7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나라 면허소지자 대비 65세 이상 보유 추세(비중)
: ’18년 9.5%(전체 32,161천명 고령자 3,070천명) / ’19년 10.2%(전체 32,650천명 고령자 3,337천명)


13세 미만 어린이는 26명으로 2018년(34명)과 비교하여 23.5%(△8명) 감소, 2017년(54명) 대비는 51.9%(△28명) 등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사고시 상태별로는 보행 중일 때가 76.9%(20명)로 3/4 수준을 차지하였으며, 자동차 승차 중 19.2%(5명)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295명으로 2018년(346명)과 비교하여 14.7%(△51명), 2017년(439명) 대비는 32.8%(△144명) 감소하였다.

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사망자는 633명으로 2018년(748명)과 비교하여 15.4%(△115명) 감소했다.

사업용 차량 차종별로 구분하면, 렌터카 21.9%(△23명), 전세버스 19.2%(△5명), 택시 18.7%(△35명), 시내·시외·고속버스 등 노선버스가 18.5%(△17명) 및 화물차 14.5%(△30명), 순으로 감소하였다.

도로의 종류별로 구분하면, 특별광역시도·지방도·시군구도 등 지자체 관리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2,410명으로 2018년(2,730명)과 비교하여 11.7%(△320명) 감소하고, 고속국도·일반국도 등 국가관리도로에서는 747명으로 2018년(887명)과 비교하여 15.8%(△140명) 감소하였다.

고속도로 사망자는 206명으로 2018년(252명) 보다 18.3%(△46명) 감소하였다. 노선별로는 경부선(35명), 서해안선(18명), 중부선(18명), 영동선(15명), 중앙선(15명) 순으로 발생하였다.

지방경찰청별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살펴보면, 2018년과 비교하여 광주(△34.7%), 울산(△28.4%), 세종(△25.0%), 제주(△19.5%), 서울(△17.7%), 대전(△14.1%) 등 순으로 감소하였다.

다만, 인구 10만명당 사망자는 서울(2.6명), 광주(3.3명), 부산(3.8명), 대구(4.0명) 순으로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난 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는 도심 제한속도 하향(안전속도 5030)*, 보행환경 정비사업 등 교통안전 체계를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고,

* 도시부 제한속도 60→50㎞/h, 주택가·보호구역 등 특별보호 필요 지역은 30㎞/h로 하향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음주운전 단속·처벌기준 강화, 각종 홍보·캠페인을 통한 보행자 우선의식 확산, 사업용차량 합동점검·단속 및 사고취약구간 개선 등 제도·문화·시설 전방위 개선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

* 면허정지 기준 0.05→0.03%, 3회→2회 적발 시 면허취소(도교법, ‘19.6 시행)


올해에도, 경찰청과 국토부는 보행자가 우선되는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고령자·어린이 등 안전 취약 계층에 대한 교통안전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화물차 등 사업용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21년 4월부터 전국에 본격 시행 예정인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교통안전 협의체*를 활성화하여 실효성있는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안전속도 5030, 보행자 안전 등 선진교통안전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홍보·캠페인도 지속 전개 할 예정이다.

* 구성 : 지자체, 지방경찰청, 국토관리청, 교육청, 공공기관, 시민단체, 운수업체 등 참여



[ 국토교통부 2020-03-0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59 원룸 거주자의 상세주소 등록 및 사용 쉬워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27 52
8458 2016년 다단계판매업체 주요정보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19 52
8457 한국소비자원,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 가이드」배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14 52
8456 국도변 마을구간, 제한속도 대폭 낮춘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12 52
8455 충청지역 방문판매로 인한 휴대폰 피해 다발, 소비자주의 필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02 52
8454 온라인을 통해 금융상품 해지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0 52
8453 어린이 교통사고 취약지역 집중관리 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6 52
8452 저축은행의 금융거래 서류가 간소화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6 52
8451 도시락 등 가정간편식 제조 및 유통·판매업체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2 52
8450 현대, 마세라티, 포드, 푸조, 인피니티, 다임러 트럭, 할리데이비슨 리콜 실시(총 38개 차종 403,128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2 52
8449 콩고민주공화국 입국자 특별 관리조치 해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52
8448 식약처, 의약외품 모기.진드기 등 기피제 재평가 결과 발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30 52
8447 ‘공공분양’ 주택 정보도 ‘마이홈’ 으로 보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29 52
8446 보험회사의 의료분쟁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24 52
8445 2017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18 52
Board Pagination Prev 1 ...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