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청렴포털’ 통해 온라인으로 공공기관에 부패·공익신고 가능해져

- 국가청렴정보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 완료...올해 상반기까지 300여개 공공기관 신고 창구 통합 -

 
□ ‘청렴포털(www.clean.go.kr)’이 확대·개편돼 국민권익위원회 외에 다른 공공기관에도 부패·공익신고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국가청렴정보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공공기관에도 온라인으로 부패·공익신고 할 수 있도록 청렴포털을 확대·개편했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3월 1단계 구축사업을 통해 신고자의 신고내용을 분석한 후 신고유형을 자동 추천해주고, 인증서와 비밀번호를 이용한 이중보안 기능을 도입해 신고자의 신분 보호를 강화했다.
 
□ 기존 청렴포털에서는 국민권익위에만 부패·공익신고와 신고자 보호·보상 신청을 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공공기관에 부패·공익신고를 하려면 개별 기관 누리집을 방문해야 했고, 온라인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기관의 경우에는 방문, 우편 등으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공공기관에 신고한 사건의 경우, 국민권익위에 보호·보상을 신청할 때 자신의 신고사건 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 이에 국민권익위는 국민 누구나 공공기관에 편리하게 부패·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하고 신고자 보호·보상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164개 기관(2020.3.3. 기준)을 청렴포털의 신고기관으로 추가했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상반기까지 300여개 공공기관의 신고창구를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고자는 국민권익위와 공공기관 구분 없이 손쉽게 신고하고, 보호·보상 신청 시 국민권익위에 자신의 공공기관 신고사건 정보를 조회하여 자동 입력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신고자 보호·보상 관련 안내문을 의무적으로 등록하고, 신고 접수‧처리 시 단계별 신고자 보호 관련 유의사항을 업무 담당자에게 안내해 신고자 보호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
 
□ 국민권익위 한삼석 심사보호국장은 “더 많은 공공기관의 온라인 신고창구를 통합해 신고자가 한 곳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부패·공익신고와 보호·보상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20-03-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769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하이패스 없이도 고속도로 통행료 무정차 납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7 17
13768 학생건강검진,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7 13
13767 우리 아이 힘들게 하는 수족구병 유행 시기, 올바른 손씻기 등 위생 수칙으로 건강하게 보내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3 12
13766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사망, 어패류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3 32
13765 걱정 없는 여름‧겨울나기,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5월 29일부터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3 20
13764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수술비, 진단비 등 상해,질병보험 관련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3 12
13763 현대·기아·르노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3 19
13762 복잡한 재개발・재건축 양도소득세, 실수로 비과세 혜택 놓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3 13
13761 2024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3 7
13760 상기생, 부처손 등 식용불가 농.임산물 섭취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2 17
13759 식약처, 무인카페 위생수준 한 단계 더 높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2 17
13758 장애인 임차 차량도 이제 반값에 ‘고속도로’ 이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2 15
13757 한국쓰리엠(3M) 방음용 귀덮개, 자발적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1 17
13756 질병관리청, 「검역법 시행령」 일부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1 12
13755 7월부터 우울·불안 등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1 21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