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노인 재가생활을 돕는 장기요양 복지용구 급여기준 확대

- 3월 1일부터 낙상 방지용 안전손잡이 이용 확대, 실종 예방용 배회감지기 적용 대상 확대 등 시행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3월 1일(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집에서 자립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신체활동 등을 돕는 복지용구 제품의 급여 이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복지용구란?  


재가노인의 일상생활또는 신체활동 및 인지기능의 유지· 향상을 지원하는 보조기구

  * 미끄럼방지용품, 욕창예방매트리스등 현재 구입·대여의 형태로 18개 품목564개 제품 등재

장기요양 재가수급자는 연 한도액인 160만 원(공단부담금+본인부담금) 내에서 이용 가능

   

□ 이번에 급여 기준이 확대되는 복지용구 관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전손잡이 연간 이용 가능 개수가 확대된다.

  - 안전손잡이는 벽이나 화장실 변기에 거치하여 걷기가 어려운 어르신이 실내 이동 시 낙상을 예방하는 복지용구로 연간 4개까지 이용 가능하였던 것을 10개까지 확대한다.

 

 ○ 배회감지기를 이용할 수 있는 수급자 범위가 확대된다.
  
   - 배회감지기는 그동안 배회나 길 잃음 등 치매증상이 있는 수급자만 이용 가능하였으나, 앞으로는 인지상태 변화가 많은 수급자 특성상 치매 증상이 발현되기 전 실종예방을 위해 앞으로는 치매 증상과 상관없이 전체 장기요양수급자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수급자가 이용 가능한 경사로 종류에 실내용 경사로가 추가된다.
  
   - 그간 실외용 경사로만 이용 가능했던 것에서 수요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실내용 경사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급여 범위가 확대된다.
  
   - 다만, 실내용 경사로는 현재 복지용구 급여 목록에 등록된 제품이 없으며, 제품 등재 신청을 받아 심사 절차를 거쳐 목록에 등재될 제품이 확정되면 실제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 기존과 동일하게 3월 중 제품 등재 신청을 접수하여 평가를 진행하게 될 경우, 올해 하반기 중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

□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은 “앞으로도 노인과 그 가족들의 재가 생활을 돕기 위해 복지용구 급여 이용 기준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와 함께 제도 개선을 통해 보다 다양한 복지용구들이 장기요양보험의 급여 대상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20-03-0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04 2018년 3월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 다소 상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6 29
5503 봄철 미세먼지 줄이기…전국에서 차량 배출가스 집중단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6 37
5502 소방 건설 등 생활밀접 분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부패 행위 신고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6 33
5501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 중국산 수산물가공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6 50
5500 2017년 의약품 안전성 정보 보고 동향 분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3 37
5499 이번엔 서울~춘천,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16일부터 통행료 인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3 48
5498 한국지엠, BMW, 아우디, 포드, 재규어, 미쓰비시, 다임러트럭 리콜실시(총 33개 차종 69,803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2 51
5497 행정 공공기관에 통장사본 제출하는 불편 사라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1 49
5496 납 기준 초과 검출 ‘과.채주스’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1 34
5495 4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맞춤형 납세편의 최대한 제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1 24
5494 우리 마을 생활여건 변화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1 41
5493 문화예술교육으로 만드는 행복한 주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1 32
5492 국민안전, 실패의 경험에서 배우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0 39
5491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 검출 미국산 냉동 닭고기 제품 회수 조치 및 검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0 39
5490 산후조리원 표준약관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0 42
Board Pagination Prev 1 ...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3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