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률 및 취업자
○ 2019년 하반기(‘19년 10월) 시지역의 고용률은 60.5%로 전년동기대비 0.5%p 상승하였고, 군지역은 67.3%로 0.8%p 상승하였음
- 군지역의 고용률이 시지역보다 6.8%p 높게 나타났음
* 군지역의 고용률이 시지역에 비해 높은 이유는 시지역에 비해 농림어업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취업자 중에서 고령층 및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임
○ 시지역의 취업자는 1,308만 9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2만명(2.5%) 증가하였고, 군지역은 209만 4천명으로 1만 1천명(0.5%) 증가하였음
□ 실업률 및 실업자
○ 9개 도의 시지역 실업률은 3.2%로 전년동기대비 0.3%p 하락하였고, 군지역은 1.3%로 전년동기대비 0.1%p 하락하였음
- 시지역의 실업률이 군지역보다 1.9%p 높게 나타났음
○ 시지역의 실업자는 43만 6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만 9천명(-6.3%) 감소하였고, 군지역은 2만 8천명으로 2천명(-6.4%) 감소하였음
□ 고용률 상·하위 지역
○ 시지역의 고용률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71.7%), 충청남도 당진시(70.7%), 경상북도 영천시(69.0%)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경기도 동두천시(53.2%), 과천시(53.6%), 남양주시(55.0%)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
○ 군지역의 고용률은 경상북도 울릉군(85.2%), 충청남도 청양군(77.4%), 전라남도 신안군(77.4%)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경상남도 함안군(60.0%), 충청북도 영동군(60.5%), 전라북도 완주군(61.3%)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
□ 실업률 상위 지역
○ 실업률은 경기도 안양시(5.3%), 동두천시(5.3%), 광명시(5.2%)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 도별 상위 지역을 보면 경기도에서는 안양시(5.3%), 경상남도에서는 통영시(5.0%), 경상북도에서는 구미시(4.3%)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 근무지기준과 거주지기준 고용률 차이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35.0%p), 전라남도 영암군(34.9%p), 경기도 과천시(27.7%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높게 나타났음
○ 경기도 오산시(-21.9%p), 의정부시(-18.1%p), 군포시(-16.8%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낮게 나타났음
* 이 지역들은 주거도시 특성이 강함
※ 일반적으로 고용률은 거주지를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으나, 지역간 취업자의 유입 및 유출현상을 비교하기 위하여 근무지(사업체 소재지) 기준의 고용률도 산출
□ 지역별 노동이동 특성
○ 지난 1년간 이직 경험이 있는 취업자 비중은 시지역(12.8%)이 군지역(9.4%)보다 높게 나타났음
○ 시지역에서는 강원도 강릉시(18.9%), 경기도 시흥시(18.3%) 등에서 지난 1년간 이직 경험이 있는 취업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전라북도 남원시(3.7%), 경상북도 김천시(6.3%)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
○ 군지역에서는 강원도 화천군(22.4%), 경상북도 울릉군(22.4%) 등에서 지난 1년간 이직 경험이 있는 취업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전라북도 순창군(3.4%), 경상남도 의령군(3.5%)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
[ 통계청 2020-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