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무회의 의결(1.21.) -
△담배, 담배 유사 제품, 전자담배용 흡연전용기구의 판촉행위 금지 △담배부담금에 대한 담보 제공 요구의 예외사유 및 담보물 충당요건 명시 등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담배, 담배 유사 제품, 전자담배 기기장치등의 판촉행위를 금지하는 등의「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월 21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 현행 법률은 담배 제조사 등이 소매인을 대상으로 하는 판촉행위만을 제한하고 있을 뿐, 소비자에게 직접 시행하는 판촉행위와 전자담배 기기 할인권 제공 등의 우회적 판촉행위는 규제하지 못하고 있었다.

   - 이번 법령 개정은 최근 성행하는 신제품 무료 체험, 전자담배 기기장치 할인권 제공 등 담배소비를 유도하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것이다.

 ○ 또한, 담배에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에 대한 납부 담보 면제 등의 내용은 현재 같은법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으나, 이는 국민의 권리와 관련된 사항이므로 법률로 상향 규정하여 법률 체계를 정비한다.
   -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실행계획 수립방법을 구체화하고, 주요 제도의 명칭 등도 현실에 맞게 정비한다.

□ 개정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담배등”(①담배사업법에 따른 담배, ②니코틴을 함유하여 니코틴 중독을 유발하는 담배 유사 제품, ③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전자담배용 흡연 전용기구)의 제조·판매자 등은 다음의 판촉행위를 금지(안 제9조의6 제1항)

   - △소비자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제공할 것을 광고하는 행위(제1호) △소비자에게 판매 외의 행위를 통해 담배등의 사용기회를 제공하거나 사용방법을 직접 보여주는 행위(제2호)를 금지하고, 위반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 △담배 유사 제품을 담배로 표시ㆍ광고하거나 담배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ㆍ광고를 하는 행위(제3호)를 금지하고, 위반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 누구든지 영리를 목적*으로 담배등의 사용경험 및 제품 간 비교 등의 이용정보를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게시ㆍ유포 금지(안 제9조의6 제2항)하고, 위반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 광고를 유치하거나, 담배등의 제조자, 수입판매업자, 도매업자 또는 소매인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기 위한 목적

 ○ 담배에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에 대해 최근 3년간 부담금을 체납한 사실이 없거나 고의로 회피한 사실이 없는 등의 경우에는 담보 제공 요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고(안 제23조의2 제1항),

   - 기한 내 정해진 부담금을 전액 납부하지 아니한 경우 담보물로 미납 부담금 및 가산금 등을 충당(안 제23조의2 제2항)

 ○ 지방자치단체에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연도별 실행계획 수립시  「지역보건법」제7조에 따른 지역보건의료계획에 포함하여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영양조사”를 “국민건강영양조사”로 변경

□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그간 제도의 미비점을 이용하여 성행했던 다양한 담배 판촉행위를 효과적으로 규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20-01-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24 학교밖청소년, ‘내일이룸학교’에서 직업의 미래를 준비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44
8323 BMW 차량 약 5만 5천대 배출가스 부품 결함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42
8322 중형 저상버스도입·보행 환경 조성…교통약자 이동권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29
8321 「장려금 사전예약」서비스 올해부터 처음 시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30
8320 7월부터 흡연카페(75m2 이상)에서 담배 못 피운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35
8319 고농도 미세먼지“나쁨”이면 어린이집 결석해도 출석 인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41
8318 휴대폰 국내·외 가격 비교 기준, 방법 등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0 121
8317 사이클라메이트가 검출된 중국산 절임식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0 47
8316 신용카드사 카드론 분석 보도자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0 39
8315 교통약자 배려, 국립공원 무장애 탐방 기반시설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0 47
8314 2018년 1/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변경 사항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3 33
8313 장애인의 보험가입 편의성 제고 및 지원 강화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3 34
8312 도심부터 자연까지 휴식과 감성을 채울 4월 문화가 있는 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3 35
8311 2018년 3월 소비자상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3 49
8310 인공지능으로 소방·구급차 응급출동 빨라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3 50
Board Pagination Prev 1 ...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 923 Next
/ 92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