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12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1.0% 증가

2019년 12월 소비자상담은 59,662건으로 전월(59,090건) 대비 1.0%(572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1,317건) 대비 2.7%(▲1,655건) 감소했다.

◎ 전월 대비 ‘비데 대여’, ‘정수기 대여’, '각종 회원권' 관련 상담 증가율 높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비데 대여(렌트)'가 135.3%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각종 회원권'(131.5%), '정수기 대여(렌트)'(45.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비데 대여(렌트)'와 `정수기 대여(렌트)'의 경우 관련 업체의 파업으로 인해 고장 수리 및 정기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아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고, '각종 회원권'은 체육시설, 미용서비스 등 제휴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플랫폼 회원권 관련 환급 문의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높았던 3개 품목도 '비데 대여(렌트)'(825.0%), '정수기 대여(렌트)'(252.3%), '각종 회원권'(180.9%)이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의류·섬유'가 4,336건(7.3%)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정수기 대여(렌트)' 2,491건(4.2%), '이동전화서비스' 1,730건(2.9%) 순이었다.

◎ 30대(30.0%), 품질·A/S(29.9%) 관련 소비자상담 많아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6,899건(30.0%)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5,584건(27.5%), 50대 10,498건(18.6%)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17,856건, 29.9%), '계약해제·위약금'(12,152건, 20.4%), '계약불이행'(9,053건, 15.2%)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특수판매 중에는 '국내 전자상거래'(15,173건, 25.4%), '방문판매'(2,857건, 4.8%), '전화권유판매'(1,837건, 3.1%)의 비중이 높았다.

 



[ 한국소비자원 2020-01-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01 권익위, “생활불편 민원 분석정보가 제도개선으로 이어져”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9.21 72
4800 권익위, “다세대주택 등 구입 시 불법 증축 확인 필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2 290
4799 권익위, ‘문화재 발굴허가 상피제도 운영’ 구체적 기준마련 개선권고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13 226
4798 권익위, 2015이동신문고 국민권익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5 167
4797 권익위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의결 “선물·경조사비 가액범위” 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12 82
4796 궁금한 청약제도, 이제는 쉽게 찾아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7 17
4795 궁금한 독성정보,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7 13
4794 군장병에게 군 복무기간 중 실손보험을 중단할 수 있는 선택권이 부여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4 4
4793 군인의 국민지원금 신청·지급이 보다 편리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07 19
4792 군사시설로 인한 국민 불편 정부가 나서서 해결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0 14
4791 군미필(軍未畢) 남성이 받는 손해배상 불이익 없앤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02 17
4790 군(軍)은 사유지 무단 군사시설 철거하라는 법원 판결 성실히 이행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1 22
4789 군 장병,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금연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0 8
4788 군 복무 중 얻은 질병, 위생·스트레스 등 환경요인 검토해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8 71
4787 군 복무 중 상관 폭언으로 공황장애·우울증…국민권익위, “공상(公傷)인정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9 85
Board Pagination Prev 1 ...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