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1.14.(화)부로 태양의 섬*을 제외한 볼리비아 전역의 여행경보를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 태양의 섬 여행경보는 기존 3단계 적색경보(철수권고)로 유지
ㅇ이번 여행경보단계 조정은 △금년 5.3. 볼리비아 대선 재선거 실시가 결정되는 등 정국 안정화가 이루어지고, △연료, 식료품 등 물류이동이 원활해지는 등 상황 및 치안이 안정된 점을 감안한 것입니다.
□ 이에 따라, 볼리비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 : (체류자) 신변안전 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유의
-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 :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
- 3단계(적색경보, 철수권고) : (체류자)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 4단계(흑색경보, 여행금지) : (체류자) 즉시 대피․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금지
- 특별여행주의보(철수권고) : 여행경보 3단계에 준하는 효과
- 특별여행경보(즉시대피) : 여행경보 4단계에 준하는 효과
□ 외교부는 향후 볼리비아의 정세와 치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 외교부 2020-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