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인공지능, 빅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분야 훈련 과정 2배 이상 증가
- 홍보(마케팅) 등 청년 선호 훈련 과정도 약 30% 증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기술대학교 부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문수)은 2020년에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수 있는 훈련 과정 14,12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은 국민내일배움카드가 도입된 첫해인 만큼 기업의 훈련 수요를 반영하여 인공지능, 빅 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우선 선정했고 청년이 선호하는 홍보(마케팅) 등 훈련 과정을 선정하는데도 초점을 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 과정은 2020년 1월 1일부터 수강할 수 있으며 훈련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직업훈련포탈(HRD-Net) 또는 고용센터에서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단 140시간 이상 훈련 과정은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직업 적성 등 상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훈련 과정별 구체적인 취업률 및 훈련 내용은 직업훈련포탈(www.h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고 성과 평가에 중점을 둔 이번 심사 결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라 훈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455개 선정했다.
이 중 ‘정보보안 시스템 전문가 양성’, ‘은행권 공동 공개(오픈)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 기술(핀테크) 개발자 양성 과정’ 등 67개 과정은 취업률이 70% 이상으로 성과도 우수하다.
② 청년이 선호하는 훈련 과정도 확대했다.
 20~30대의 눈높이에 맞춘 훈련 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게임,   홍보(마케팅), 다중 매체(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분야 훈련과정도 우선.추가 선정했다.
③ 단기 재직자 훈련 과정을 확대하고 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통신기술 등 정보기술(IT) 분야도 많이 포함됐으며(409개 과정), 1~2개월 단기 재직자 과정(140시간 미만)이 증가하여  재직자들의 직업 훈련 참여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낮은 성과와 부실한 훈련으로 인해 국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훈련 과정의 평가.관리를 강화하고 산업 현장 의견도 반영했다.
부실한 훈련을 막기 위해 역량이 부족한 기관은 진입을 차단하고 부정 훈련을 했거나 성과가 낮은 훈련 기관은 퇴출했다.
올해부터는 훈련 과정의 심사·선정 단계에 기업·산업계 등 실제 인력 수요자가 참여하도록 제도화하여 국가기간 전략산업 직종훈련은 기업이 원하는 훈련 과정 중심으로 개설되도록 개선했다.

장신철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국민내일배움카드가 국민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이라면 훈련 과정은 콘텐츠”라고 하면서 “국민들이 스스로 주도하는 훈련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기술 분야 훈련 과정을 계속 확대하고 성과 중심으로 교육의 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고용노동부 2020-01-0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28 소상공인 부담 완화 위해 지방공공기관 결제수단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7 50
8227 영양플러스사업으로 임신부·영유아 영양상태 개선됐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7 50
8226 ‘디엠지(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 6월 1일부터 개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0 50
8225 긴급한 환자 전원, 보다 신속하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7 50
8224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하차확인장치 작동의무’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5 50
8223 국립공원, 지역경제 살리는 친환경 산행 도시락 제공 늘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8 50
8222 장애인연금, 저소득 중증장애인 16만1000명에게 4월부터 30만 원으로 기초급여액 인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02 50
8221 생체정보 인증 신분확인 탑승서비스 모든 국내노선으로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8 50
8220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온라인 유통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30 50
8219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8 50
8218 국민콜 110,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정상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7 50
8217 우리 동네 임신·출산 지원 정책에는 무엇이 있을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7 50
8216 7월1일부터 소규모 건설공사, 1인 미만 사업장도 산재보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50
8215 학폭 가해학생 보호자 특별교육 안 받으면 과태료 부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29 50
8214 인공지능으로 소방·구급차 응급출동 빨라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3 50
Board Pagination Prev 1 ...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