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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모두 정식 개소


-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12.20)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모두 정식개소했다고 밝혔다.

 ○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에 단계적으로 설치해 왔다.

 ○ 그간 임시로 개소했던 센터는 보건소 등에서 필수 인력으로 상담, 검진, 등록관리 등 일부 필수 업무만 운영해왔으나, 앞으로는 모든 센터에서 치매쉼터, 가족까페, 가족교실 등 다양하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치매안심센터는 ‘17.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17.12월 경남 합천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이래 ’18.12월 166곳 개소를 거쳐 올해 256개 모두 정식개소하였다.

 ○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상담, 치매선별‧진단검사 실시, 인지지원프로그램 운영, 쉼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환자 및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 그 결과, 올해 11월 말 기준 전체 치매환자(79만 명)의 57.6%인 45만 5000명을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심층상담(383만 건), 선별검사(425만 건), 진단검사(33만 건), 사례관리(7만4000건)의 사업운영 성과를 올렸다.

 ○ 특히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쉼터, 가족 자조모임, 가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다.

    * 중앙치매센터 시행「2019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지수가 100점 만점에 90.0점(2018년에는 88.7점)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 사례

1. 송ㅇㅇ, 78(강릉, 치매 어르신)

) 계속 기억력이 쇠퇴하는 것 같아 올해 초 다시 검진을 받음

)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진단을 받은 후 치매약제비 지원도 받고 쉼터도 이용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음

2. 김ㅇㅇ, 81(양평, 치매 어르신)

) 혼자 지내다 보니 심심하기도 하고 끼니 챙기는 것도 귀찮았음

) 쉼터 이용 후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지내니 기억력도 더 좋아지는 것 같음.

3. 김ㅇㅇ, 38(서울, 치매안심센터 직원)

) 관내 어르신이 치매진단 후에도 관리받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심

)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신청 후 어르신 치매치료를 위한 병원동행, 배외예방 서비스,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점차 산책도 하고 간단한 음식조리도 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흐뭇해 짐

 

 

 


□ 한편, 정부는 내년에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를 위해 경증치매 환자 돌봄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시간을 확대하고(기존 1일 3시간→최대 7시간), 이용 기한도 지방자치단체 재량에 따라 연장할 수 있도록(현재 최대 6개월) 할 계획이다.

 ○ 또한 전문인력을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에 파견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지소 등 기존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하여 분소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 그 외에도 통합돌봄사업(커뮤니티 케어)과 연계하여 장기적으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노인돌봄 사례관리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전주시는 치매안심센터에 케어안내 창구를 설치하여 치매안심센터를 돌봄 사각지대 노인 발굴·관리의 전달체계로 활용

□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12월 20일(금) 정식 개소한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정식개소를 축하하였으며, 센터 시설과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이 자리에서 양성일 실장은 “강릉은 지난 4월 옥계면 대형산불로 인한 아픔을 딛고 치매국가책임제의 기반을 구축한 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또한 “인구고령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참고 > 1.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2.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시설


[보건복지부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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