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

 ◇ 지난 10년간(‘08년-‘17년)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08년 대비 약 1.2배 증가)
  - 남자의 비율(57.4%)이 높고, 전반적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많이 발생
  - 운수사고(35. 4%) 및 추락·낙상(34.3%)이 대부분 차지
◇ 조사결과 공유와 손상 예방 논의를 위한「2019년 국가손상감시사업 결과보고회」개최(12.18)
 

  * 손상 : 질병 이외의 외부적 요인에 의해 다치는 것, 즉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 사고의 결과로 발생하는 신체나 정신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결과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08-2017년 손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퇴원손상심층조사*)한 결과를 12월 18일에 발표했다.

     * 퇴원손상심층조사: 매년 100병상 이상 200개 표본병원의 퇴원환자 9%를 표본 추출하여 의무기록조사 실시(통계청 국가통계 승인번호 제117060호)

  ○ 지난 10년간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08년 98만 3976명→’17년 120만 6345명, 약 1.2배)하였고, 평균 연간 112만 4,228명(전체 퇴원환자의 17.6%), 한 달 9만 3,686명, 하루 3,080명을 차지했다.                      
  

<손상 입원 환자의 연도별 추이, 2008-2017>  : 그림 붙임 참조

  
  - (성별) 남자의 비율(57.4.0%)이 여자(42.6%)보다 높고, 비의도성 손상(95.1%)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 (연령별) 연령이 높아질수록 손상입원환자가 증가하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의 약 50%로 나타났다.

  - (원인별) 운수사고(35.4%)와 추락·낙상(34.3%)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외 부딪힘(12.3%) 및 자상(3.5%)이 주요 손상원인이었다.

  - (부위별) 손상이 발생하는 부위는 척추(22.1%), 외상성뇌손상(14.6%), 무릎 및 아래다리(11.1%) 순으로 나타났다.


< 2008-2017년간 평균 손상 입원환자의 현황> : 그림 붙임 참조

[전체 입원환자 중 손상 규모 현황] : 그림 붙임 참조

 

□ 질병관리본부 국가손상감시사업에서 생산된 통계치는 2010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정책’의 주요 지표로 선정되었고, 2015년부터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 2020)의 손상예방 지표로 채택되어 활용되고 있다.

□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그간의 국가손상감시사업의 현황 및 결과를 공유하고 손상예방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18일 (수) 「2019년 국가손상감시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 (일시) 2019.12.18.(수) 9:30~17:30 / (장소) 롯데호텔서울(서울시 중구 소재)

 ○ 향후 「2006-2017년 퇴원손상심층조사 통계집」은 내년 상반기에 발간하여  17개 시·도, 의료기관 및 관련 학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질병관리본부 누리집(www.cdc.go.kr)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손상은 예방 가능한 영역으로써 손상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손상 발생규모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감시체계가 선결되어야 하며,

 ○ 질병관리본부는「국가손상감시사업」을 통해 손상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지킬 수 있는 손상 예방수칙을 보급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19-12-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493 사기사이트 정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8 2020.01.15
1492 2019년 중 주요 손해보험사기 피해사례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4 2020.01.14
1491 설 연휴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20.01.14
1490 설 명절 전 후 사이버범죄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7 2020.01.14
1489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6 2020.01.13
1488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감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0.01.13
1487 공정위 조사공문 사칭한 해킹메일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1 2020.01.08
1486 수입 비비탄총, 발사강도 미흡해 파괴력 증폭 유발할 수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6 2020.01.08
1485 신년 맞이 산행,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3 2020.01.03
1484 화상사고 예방 위해 안전수칙 준수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6 2019.12.30
1483 해외 여행 전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확인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0 2019.12.30
1482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1 2019.12.27
1481 현대자동차(주) 투싼(TL) 차량 도어래치 작동불량 관련 무상수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42 2019.12.27
1480 King Arthur 밀가루(Unbleached All-Purpose Flour), 대장균 오염 가능성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086 2019.12.27
1479 유아용 물놀이 기구(Inflatable airplane swim ring),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검출되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3 2019.12.27
1478 보스(Bose) 스피커, 부식으로 인해 낙하 우려가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8 2019.12.27
1477 쓰리엠(3M) 그라인더 디스크, 접합부 분리로 인해 부상 위험이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9.12.27
1476 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발생 주의 ! 조기증상 숙지하여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 당부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8 2019.12.27
1475 스키장 안전사고의 45.0%가 골절사고로 나타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9.12.24
» 손상발생 해마다 증가, 손상예방이 중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9 2019.12.18
Board Pagination Prev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