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흡연은 스스로 구입한 질병입니다’
보건복지부, 두 번째 금연홍보 시작

각종 질환으로 이어지는 ‘담배 구매 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 16일 ‘금연 실천 필요성’을 강조한
두 번째 금연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2차 TV캠페인의 목적에 대해 1차 금연홍보(발레, 8.17~)가 3개월 이상 경과했고, 사회적으로 “금연결심이 연말과 연초에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고려하여 좀 더 강도 높은 메시지를 담은 2차 광고를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금연 결심이 국민들에게 담배라는 제품이 결국 질병이며, 질병을 아무렇지 않게 사고 있다는 점을 직접 어필해서 흡연자들의 금연시도율을 높이고 경각심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2차 캠페인 영상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사는 일반인의
“담배 하나 주세요”라는 멘트를 “후두암 1미리 주세요”, “폐암 하나, 뇌졸중 두개 주세요”, 라는 멘트로 직접 표현한다.

동시에 이 장면을 보고 있는 또 한명의 자아는 담뱃갑 속에 갇혀 ‘그래서는 안된다’고 절규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무관심한 자신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화면이 겹쳐지고, 담뱃갑 속에 갇힌 자아는 환자복을 입은 채로 스러져 간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과 이를 위한 담배구매 행위가 결국 질병과 죽음으로 이끄는 행위임을 직접 부각한다는 특징이 있다.

1차 캠페인이 발레를 통해 흡연이 질병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면,

이번 2차 캠페인은 직접적으로 “흡연은 질병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누구든지 담배구매시 캠페인의 장면이 떠오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2차 캠페인은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서는 오늘부터 공개되고, 공중파 등 TV 방송에서는 금주 중반부터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2단계 금연홍보 송출과 함께 흡연자들이 제공받을 수 있는 병의원 금연치료, 금연캠프 등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2015-11-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95 “2020년 2월부터 자궁·난소 등 부인과 초음파 비용,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연간 700만 명 혜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23
2594 “2019 한여름 밤 과학관은 살아있다” 야간 행사 개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25 10
2593 “2017년 추(秋)캉스 알차게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9.28 45
2592 “2015.7.1일부터 모든 농업용 난방기에 면세경유 공급제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24 83
2591 “112 긴급출동의 발목을 잡는 것은000 이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3 107
2590 “ 이제부터 국내외 자급제 단말기 오픈마켓 가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9 54
2589 “ 안전한 먹을거리로 국민행복을 이끌겠습니다 ”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26 226
2588 ’24년 현실화율, 올해와 동일하게 동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21 8
2587 ’24년 1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 및 분쟁판단기준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04 6
2586 ’24년 1분기 전국 지가 0.43% 상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5 43
2585 ’24년 1분기 모니터링 결과, 33개 상품 용량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4 3
2584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7 2
2583 ’24.5.2.(목)부터 한도제한계좌의 이체,ATM 거래한도가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02 251
2582 ’23년도 택배 서비스평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11 39
2581 ’23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대상자 66% 대폭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03 104
Board Pagination Prev 1 ... 746 747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 923 Next
/ 92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