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년 이내에 생산연령인구 1명이 고령인구 1명 부양. 50세 이상 중고령자의 돌봄 대상은 주로 배우자 또는 부모로 ‘노노케어(老老Care)’ 양상을 보임
○ 2015년 생산연령인구 약 6명이 고령인구 1명을 부양하는 사회에서, 50년 이내에 생산연령인구 1명이 고령인구 1명을 부양하는 사회로 전환 (세계 최고 수준)
○ 2016년「고령화연구패널조사 」결과, 기본적인 ‘일상생활수행능력(ADL) 제한 가족원을 직접 돌본 50세 이상 중고령자’의 58.6%가 70대 이상, 63.6%가 여성 중고령자
- 이들 중 배우자와 부모를 직접 돌본 경우가 각각 56.6%, 36.4%로 ‘노노케어(老老Care)’양상을 보임
▣ 어린이, 노인 및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은 높은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교통(운수)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
○ 2018년 비의도적 사고에 의한 어린이 사망자 163명 중 54명(33.1%)이 운수사고로 사망(교통안전, 특히 보행사고에 가장 취약)
○ OECD 국가 중 노인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노르웨이로 노인 인구 10만 명당 3.6명 수준. 한국은 25.6명으로 비교 대상 국가 중 가장 높고, OECD 평균인 8.8명에 비해서도 약 3배 수준
▣ 우리나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는 감소 추세이나, ‘매우 나쁨’수준의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빈도는 점차 증가 추세
○ 2018년「미세먼지 국민의식 조사 」결과, 국민의 90% 이상이 10년 전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더 악화된 것으로 인식
- 그러나 우리나라의 연평균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과 주요 도시에서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남
○ 2015년부터 서울시의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대기환경기준 상 ‘매우 나쁨’ 수준(76μg/㎥)을 넘는 빈도는 점차적으로 증가
- 한반도 주변 풍속이 지속적으로 약화됨(강풍 빈도 줄어듦)에 따라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대기환경이 증가하고 있음
[ 통계청 2019-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