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소비자 93.7%, 사물인터넷 제품 가격에 부담 느껴

- 품질, 보안에 대한 신뢰도 낮아 -

이 자료는 11월 16일(월)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11월 15일 12시)

산업 분야에 국한되어 활용되던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소비제품에 널리 적용되면서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지만, 품질이나 보안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는 아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사람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정보를 수집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술 또는 환경을 의미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3.7%의 소비자들은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의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품질은 55.3%, 보안은 36.9%만이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이용경험은 스마트TV, 관심도는 스마트 방범시스템이 높아

보유·이용경험이 있는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로는 스마트TV(38.2%), 스마트블랙박스(20.3%), 스마트조명기기(10.9%), 스마트워치(10.4%) 등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또한 소비자 관심도는 스마트방범 시스템(85.5%), 스마트 블랙박스(84.6%), 스마트건강 기기 및 서비스(83.5%), 스마트 난방시스템(82.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1 

작동편이성, 품질기능에서 만족도 높아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이용·보유 경험자(519명)의 만족도는 작동편이성(49.9%), 품질기능(49.7%), 디자인(43.9%) 등의 순으로 높았다. 한편, 소비자 불만족이 높은 항목은 제품가격(35.8%), 서비스이용요금(20.4%), 개인프라이버시 및 보안(15.6%), 비용절감 기대효과(14.1%)의 순이었다.

또한 이들이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 중 피해를 입은 비율은 6.7%로 나타났다. 소비자피해 유형으로는 기기오작동, 허위과장 표시광고, 기능불량, A/S불이행, 서비스 계약불이행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향후 1년 내 구입의향 스마트워치 가장 많아

향후 1년 내 구입의향이 있는 사물인터넷 제품으로는 스마트워치(26.2%), 스마트 블랙박스(26.1%), 스마트TV(24.9%) 등을 많이 꼽았다.

2 

▣ 사물인터넷의 부정적 측면에 대한 소비자 우려 매우 높아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이용 시 우려되는 점으로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93.0%), 해킹 피해(92.7%), 개인데이터 공유(92.1%), 제품 오작동(91.0%), 이용내역정보에 따른 차별적 불이익(83.0%) 등을 지적한 비율이 높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신뢰에 기초한 사물인터넷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거래규범 정착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관계 당국에 건의하였다.


[한국소비자원 2015-11-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72 자동차용 선팅필름, 제품별로 태양열 차단 성능에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2 11
1571 ☎110 전화 한 번으로 정부민원 상담 신속 정확하게 해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1 11
1570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수업 방해 제지 등 교권 확립.학습권 보호를 위한 지침, 2학기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17 11
1569 ’22년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손해보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01 11
1568 [금융꿀팁 200선] <144> 잠깐! 요즘 채권이 인기라는데, 이것만은 꼭 확인 후 투자하세요! 기초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31 11
1567 23년 1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 및 분쟁해결기준 공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30 11
1566 외국인 사업자와 관광객도 신용카드로 기차나 공연장 예매를 할 수 있게 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25 11
1565 원룸·오피스텔 등 관리비 투명화해 부당한 관리비 부담 덜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22 11
1564 수입 ‘능이버섯’ 진위 확인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8 11
1563 장애인과 함께 사는 부모의 배우자에게도 장애인 주차증 발급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7 11
1562 2023년 4월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0 11
1561 ’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0 11
1560 맛+영양+저염.저당 도시락 요리대회에 도전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10 11
1559 재난적의료비 지원한도 3천만 원 → 5천만 원 상향 등 의료안전망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02 11
1558 불법숙박업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02 11
Board Pagination Prev 1 ... 818 819 820 821 822 823 824 825 826 827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