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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 연계서비스 건수, 작년보다 3배가량 늘었다

‘17년까지 모든 고용센터(94곳)를 고용복지+센터로 전환하여 100곳으로 확대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의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 건수가 작년보다 3배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고용-복지 서비스 연계 건수): ▴‘14.9~12월 959(센터 평균 191),
▴‘15.1~10월 11,806건(센터 평균 536건)

중앙‧지자체‧민간과의 정부3.0 대표적인 협업사례인 고용복지+센터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용복지+센터에 단순한 생각으로 일자리를 구하려 오셨다가 취업 장애요인을 총체적으로 진단받고, 고용과 복지 서비스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모든 걱정이 한 번에 해결되어 생활의 희망을 찾게 되는 다양한 우수사례가 다수 발굴되고 있다.

<복합민원 해결 우수사례>

무릎 손상으로 경제적 능력이 없어진 고ㅇㅇ씨(천안고용복지+센터)

22년간 세탁소를 운영하면서 생계를 책임져온 주부 고○○는 관절이 모두 닳아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세탁소 문을 닫고 일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한 그녀는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게 되었고 요양보호사 훈련을 받은 후 자격증을 취득했다. 센터에서 복지서비스를 연결해줘서 무료로 수술도 받았다. 회복만 되면 곧바로 취업에 도전할 생각이다.

사업실패 후 알콜중독에 빠져있던 남편도 센터를 통해 복지지원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이후경비로 취업했다. 아빠 때문에 우울증에 걸려 휴학했던 딸은 센터 소개로 읍사무소에서 복지도우미로 일하게 되었고 간질 때문에 집에만 있던 아들도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해서 얼마 전 취업했다.

3번의 사업실패로 신용불량자, 알콜에 의존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강ㅇㅇ씨(구미고용복지+센터)

60대 미혼인 김○○씨는 초등학교 1학년 중퇴 학력이 전부다. 돈을 벌기 위해 음식점을 3번이나 차렸지만 전부 실패로 끝났고 많은 빚과 함께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알콜의존증에 걸려 기초생활 수급비로 근근이 생활하던 그는 취업을 위해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했고 취업성공패키지로 연계되어 심층 상담을 통해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이후 복지팀으로 연계되어 ‘우리글 사랑반’에 등록해 한글 공부를 시작했다. 구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전문 알코올중독 상담도 받았다.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얻은 그는 눈물겨운 노력끝에 주방장으로 취업하게 되었다.

이혼 후 빚과 자녀 양육 어려움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던 임ㅇㅇ씨(남양주고용복지+센터)

이혼 후 빚과 두 아이에 대한 양육의 어려움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던 임○○씨는 일자리를 찾기위해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상담 후 고용복지+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기로 했지만 양육문제 등이 발목을 잡았다. 이에 고용센터 담당자는 임씨를 복지지원팀으로 연결해주었고 생계비, 자녀 교육비, 가족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그녀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 취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3개월만에 자신이 희망하던 사무원으로 취업하게 되었다.

이처럼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 ‘14년 상반기 4.0 → ‘14년 하반기 4.14 → ‘15년 상반기 4.22(5점 만점)

고용복지+센터를 통한 취업자 증가률도 21.7%로 나타났다.(전국 평균은 10.7%)

‘15년 취업성과(월평균)

일자리 기관들이 모여있어 취업상담이 편리하고 취업이 어려운 이들에게 복지서비스가 플러스로 제공되어 취업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취업성과도 자연스럽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 고용센터로 운영될 때는 실업급여 수급자들이 실업인정만 하고 가는 정도였지만
고용복지+센터로 전환된 후 이용자들이 옆 창구에 있는 자치단체 일자리센터나 새일센터에서 취업상담을 받게 되면서 취업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고용복지+센터 상담원)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11일(수) 열린 제11차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정부3.0 우수사례인 고용복지+센터의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 건수가 작년보다 3배가량 증가할 정도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하면서

“센터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고용복지 서비스의 연계를 더 가까이, 더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중앙정부, 중앙부처간의 협업을 강화하면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 전국의 고용센터 94곳을 고용복지+센터로 전환하고 ‘17년까지 100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 설치 현황 및 향후 계획 : ‘14년 10곳 → ‘15년 30곳 (누적 40곳) → ‘16년 30곳(누적 70곳) → ‘17년 30곳(누적 100곳)


[보건복지부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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