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의약품 유통 경로 한 눈에 본다

내년부터 위조·불량 의약품 차단 시스템 본격 도입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위조·불량 의약품을 차단하고 투명한 의약품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약품의 생산·수입부터 유통까지의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약사와 의약품 도매상의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방법을 정하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금년부터 전문의약품의 포장 단위 마다 바코드 등에 일련번호 정보를 단계적으로 포함하도록 한 바 있으며,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일련번호 생략 대상 등 세부 기준을 정한 바 있다.

* 「의약품 바코드와 RFID tag의 사용 및 관리요령」(’15.5월 개정)

이번 개정에 따라 제약사와 도매상은 ‘16.1월부터 의약품 공급내역을 제품 출하할 때 일련번호 정보 등이 포함된 새로운 서식으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 일반의약품은 별지 제24호서식, 일련번호 부착 대상이 아닌 전문의약품(「의약품 바코드와 RFID tag의 사용 및 관리요령」제5조제3항(별표 1의2))은 별지 제24호의2서식에 따라 매월 다음 달 말일까지 보고 가능

이를 통해 제약사에서 생산·수입된 의약품이 도매상을 거쳐 요양기관으로 유통되는 전체 경로를 의약품 최소유통단위로 추적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한편, 의약품의 유통 흐름이나 기존 재고 물량 등을 감안하여, 제약사는 ‘16.6월말까지, 의약품 도매상은 ’17.6월말까지는 출하 시 보고를 익월 말 보고로 대신할 수 있도록 경과 규정을 두고 있다.

의약품의 이력관리 체계가 구축되면, 위조·불량 등 문제의약품의 즉각적 회수가 가능해지며,

보고된 정보는 의약품 유통 현황이나 실거래가 조사 등에 활용하여 건강보험 재정절감과 투명한 의약품 유통 질서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은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와 정보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제약사와 의약품 도매상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붙임1 참조)

복지부 관계자는 “한국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의약품유통협회는 물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계속적으로 논의한 결과”라면서,

“의약품 유통 환경을 전반적으로 투명하게 바꾸고,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공포된 약사법 시행규칙에는 면허증 갱신 처리 기한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별지 제28호서식 개정사항은 공포 즉시 시행


[보건복지부 2015-11-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89 골프장·야구단도 개인정보 보호실태 점검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13 57
9988 골프카트 및 골프장 내 카트 도로 안전관리 강화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22 55
9987 곰팡이 제거용 욕실세정제, 항곰팡이 성능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3 9
9986 곰팡이독소 기준 초과 '된장'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16 78
9985 곰팡이독소 기준 초과 '수수분말'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4 21
9984 곰팡이독소 초과 검출된 수입 ‘커피원두’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2 9
9983 공간정보 엔젤투자 유치 멘토링에 참여하여 창업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8.27 83
9982 공간정보 활용 쉬워진다…종류·개방물량 표준분류체계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9 18
9981 공공 건축에 부는 젊은 건축사의 창의 바람~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20 86
9980 공공 누리집에서 네이버, 신한은행 간편인증 이용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5 30
9979 공공 누리집에서 이용가능한 민간인증서 11종으로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28 27
9978 공공 마이데이터로 내 정보는 내가 스스로 관리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07 11
9977 공공 사전청약 제도적 한계 고려, 신규 시행 중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4 21
9976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사업 공모, 전주시와 춘천시로 선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7 14
9975 공공 체육·휴양시설 과도한 위약금 합리적 개선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22 7
Board Pagination Prev 1 ...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