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액체괴물(슬라임) 100개 제품 리콜 명령

 

- 국표원, 액체괴물 148개 제품 안전성조사 결과 발표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액체괴물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됨에 따라 법상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19년부터는 붕소를 안전관리 대상물질(기준치 : 300ppm(mg/kg))로 새로 추가하면서 시중에 유통 중인 액체괴물 148개 제품을 집중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100개 제품에서 붕소, 방부제(CMIT,MIT), 프탈레이트 가소제등의 유해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해 수거등의 명령(제품안전기본법 제11,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 제6)조치를 하였다.

또한, 안전기준에는 적합했으나, KC마크, 제조년월 등의 표시 의무를 위반한 10개 제품에도 개선조치 권고를 하였다.


 

조사 개요


조사기간 : ’19.3. ~ 9

 

조사대상 : 시중에 유통 중인 액체괴물 148개 제품

 

시험항목 : 붕소, 방부제(MIT/CMIT ),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 유해화학물질

 

* 시험항목별 위해성

 

붕소 : 붕소에 노출될 경우 눈과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며, 반복 노출 시 생식·발달에 문제 발 생 가능

 

방부제 : 방부제 성분 삼킬 시 유독하며, 사용 시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 일으킬 수 있음

 

 

 

가소제 : 프탈레이트 가소제에 노출될 경우 간,신장 등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음

 

 

 

조사결과 : 리콜명령 100/ 개선조치 권고 10

 

 

■ 리콜명령대상 100개 제품에 대한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100개 제품 중 87개 제품에서 붕소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으며, 이중에서도 17개 제품은 붕소뿐 아니라 방부제(16개 제품)와 프탈레이트 가소제(1개 제품)가 함께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그 외 13개 제품은 붕소 기준치는 충족하였으나, 8개 제품에서 방부제가,5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각각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안전성조사 결과 부적합 상세표>

제 품

조사

대상

부적합 시험항목

붕소

붕소·

방부제

붕소·

가소제

방부제

가소제

소계

액체괴물

148

70

16

1

8

5

100


■ 국표원은 이번 리콜 명령을 내린 100개 제품판매원천차단조치하기 위해 11.12일자로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행복드림(www.consumer.go.kr)에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제품안전 국제공조 일환으로 OECD 글로벌리콜포털(globalrecalls.oecd.org) 등록하였다.

이와 함께 전국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하면서, 소비자·시민단체와 연계하여 리콜정보 공유 등의 홍보강화로 리콜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국표원은 수거되지 않은 리콜제품이 발견되면 국민신문고 또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02-1833-4010)으로 신고해 줄 것과 리콜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제조수입·판매사업자로부터 수리·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국표원은 지난 ‘18년도에도 2차례에 걸쳐 액체괴물에 대해 238개 제품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방부제,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의 유해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90개 제품을 리콜조치한 바 있으나, 부적합률이 개선되지 않고 리콜제품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향후에도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2019-11-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00 국민권익위, “지난 5년간 법령 속 부패유발요인 찾아 3,960건 개선권고...이행률 80.5% 달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5.06 58
4699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22년 1분기 대폭 증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5.10 58
4698 입국 전·후 검사 및 18세미만 접종 완료 기준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5.13 58
4697 번호판 영치·무단방치·불법개조 없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함께 해 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5.19 58
4696 식물성 대체육, 콜레스테롤이 없고 소고기 패티보다 단백질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6.09 58
4695 봄꽃 흐드러진 낙선재 후원의 문 열린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15 58
4694 BMW MINI, 포드, 스카니아, 다임러트럭, 혼다 리콜실시(총 6개 차종 9,120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5.02 59
4693 6월 자동차세부터 신용카드로 자동납부 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15 59
4692 국민안전처, 3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13 59
4691 계란 수급관련 유통현황 점검 실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14 59
4690 부동산 P2P 대출상품, 투자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15 59
4689 질병관리본부,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15 59
4688 4월부터 ELS 등에 투자시 숙려제도가 시행됩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29 59
4687 국산 접목선인장! 우리나라에서 미리 관리 받고 3개월 먼저 호주 소비자 품으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29 59
4686 젊은 여성을 표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급증, 소비자경보 발령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06 59
Board Pagination Prev 1 ... 608 609 610 611 612 613 614 615 616 617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