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대형마트 상품경쟁력은 ‘코스트코’, 쇼핑편리성은 ‘이마트’가 높아

이 자료는 11월 11일(수)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11월 10일 12시)

 

주 1회 이상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비율이 35%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대형마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들이 얼마나 만족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매출액 상위 5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

* 2014 소비자행태조사 보고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 2014년 유통산업 통계, 대한상공회의소

1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는 평균 3.66점(5점 만점)이었으며, 업체별로는 코스트코가 3.84점으로 가장 높고, 이마트(3.72점), 홈플러스(3.64점)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품질 세부 항목별로 보면, 상품경쟁력에 대한 만족도는 코스트코가 4.27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마트는 쇼핑편리성(3.97점), 매장 환경ㆍ시설(3.94점) 및 고객접점 직원(3.70점) 등 3개 부문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객관리에 대한 만족도는 홈플러스(3.66점)가 1위로 조사됐다.

1  

서비스품질 부문에 있어, 대형마트의 쇼핑편리성ㆍ상품경쟁력ㆍ매장환경 및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데 반해, 고객접점직원 및 고객관리 등 인적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형마트를 이용하면서 느낀 감정이나 기분을 반영한 서비스체험 부문의 만족도는 평균 3.44점으로, 서비스품질 부문 보다 낮았다.

한편, 최근 대형마트가 온라인쇼핑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대형마트가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과 모바일쇼핑몰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지 않는 코스트코는 제외)

조사 결과, 조사대상 소비자의 대형마트 인터넷쇼핑몰 이용율은 65.3%였으나, 모바일쇼핑몰 이용율은 34.6%에 불과했다. 그러나 만족도는 모바일쇼핑 3.89점, 인터넷쇼핑 3.86점으로 모바일쇼핑이 다소 높았다.

업체별로는 인터넷쇼핑 부문에 대한 이용만족도는 이마트와 홈플러스(3.88점)가, 모바일쇼핑 부문은 이마트(3.95점)가 가장 높았다.

1  

※ 대형마트에 관한 자세한 비교정보는 정부3.0 달성 차원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 (http://www.smartconsumer.go.kr)' 내 ‘일반비교정보’란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2015-11-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3 지엠·기아·포르쉐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29 11
832 중도상환수수료 제도개선 및 소비자 부담 경감방안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29 8
831 애슬레저복, 땀 흡수와 건조속도에서 제품 간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29 16
830 한파 대응 결빙 취약지역 점검,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29 10
829 청년정책 포털 ‘온통청년’ 인지도 조사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30 13
828 2023년 종합부동산세, 12월 15일까지 납부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30 18
827 청약제도, 혼인,출산가구가 더 많은 혜택 누리도록 개선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30 11
826 전기차·보행자 안전 높인다 … 주차장 경사로에 완화구간 설치 의무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30 6
825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피해자등 825건 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30 11
824 [금융꿀팁] (147) 안전하고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유용한 사이트 8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30 7
823 방통위, 「메타버스 이용자 보호 기본원칙」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30 13
822 방통위, 온라인동영상(OTT)·음원 서비스 이용자 불편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30 6
821 펜타닐 처방 시 의사의 환자 투약 이력 확인 의무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30 17
820 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2배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30 7
819 해외 구매대행 미인증 차량용 생활화학제품 44.4% 안전기준 부적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30 7
Board Pagination Prev 1 ... 875 876 877 878 879 880 881 882 883 884 ... 935 Next
/ 93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