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8.8일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전조등 LED 광원’, ‘조명 휠 캡’, ‘중간소음기’에 대한 튜닝부품 인증기준이 마련(10.28)되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튜닝부품 인증제도’는 튜닝부품의 성능과 품질을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인증기관*을 통하여 인증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15.1)된 제도로, 튜닝 인증부품은 별도의 튜닝 승인절차 없이 자유롭게 장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기관 : 한국자동차튜닝협회(www.katmo.or.kr)

전조등용 LED 광원은 기존의 전조등에 사용되는 할로겐 광원을 대체하여 사용 수 있는 것으로, 그동안 시장의 수요가 많았으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증기준*이 없어 부품 제조사에서 합법적인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 광도 및 색도 측정 등의 시험기준, 눈부심 발생 방지 등의 안전성 확보방안

이번에 인증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튜닝부품 제조사들은 인증기관을 통하여 튜닝부품 인증 신청을 진행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시험 등의 인증절차를 거쳐 합법적으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자동차 휠 중앙에 로고가 새겨진 캡으로 자동차의 회사명에 조명을 비추게 하는 ‘조명 휠 캡’에 대한 인증기준을 신설하고, 튜닝 소음기 인증 범위를 ‘중간소음기’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하였다.

‘조명 휠 캡’ 제품은 튜닝부품 제조사와 자동차 제작사가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 도로 외부 환경정보 전달 등 IT 기술이 접목된 기능도 개발 가능하여 튜닝시장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조등 LED 광원과 중간소음기의 경우 2주 정도의 인증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에, 조명 휠 캡의 경우 튜닝부품 제조사에서 제품 개발단계로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의 등을 거쳐 향후 출시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김상석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튜닝인증부품 확대 조치로 인하여, 전조등 LED 광원의 경우 연간 약 120억 원 규모의 새로운 튜닝 시장을 창출되는 효과가 예상”된다면서, “중소기업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안전한 튜닝 부품을 공급하여 튜닝시장이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국토교통부 2019-11-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54 생명보험 중도해약 사유, 경제사정이 가장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8 18
7853 병원·약국 진료비 부당청구 확인 ‘진료받은 내용 안내’ 스마트폰으로도 받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8 27
7852 빼빼로데이.수능 대비, 선물용 초코릿 제품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7 33
7851 보험사기 피해로 할증된 자동차보험료를 환급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7 22
7850 「대부업 관련 주요 민원사례,유의사항 및 신용회복을 위한 채무조정제도」 리플렛 제작,배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7 15
7849 공기청정기,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소음 등 성능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7 29
7848 2019년 3/4분기 다단계판매사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7 13
7847 2019.12.2.까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세액을 납부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7 10
7846 소형 가전제품 구입 시 KC인증 취소여부 등 안전인증정보 확인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6 37
7845 2019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6 16
7844 식품위생법령 고의.반복 위반업체 19곳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6 25
7843 건설업 등 분할납부 사업장 고용.산재보험료 신용카드 자동이체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6 28
7842 공공·학교체육시설, 공정기준에 따라 누구나 차별 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6 42
7841 해외직구 무선 이어폰 소비자불만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5 26
7840 통계청,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5 20
Board Pagination Prev 1 ...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 942 Next
/ 94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