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불필요한 방사선 검사 줄이기 위한 영상진단 가이드라인 개발


■ 질병관리본부, 영상검사 정당성 확보를 위한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 마련

■ 가이드라인 활용을 통한 불필요한 환자 피폭 감소 기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방사선 피폭을 수반하는 영상검사(이하 ‘영상검사’)가 꼭 필요한 경우에 실시되어 환자의 불필요한 피폭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정책 연구 사업을 통해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2016~‘18) 환자 촬영종류별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수행기관 : 대한영상의학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영상검사의 정당성 : 영상검사는 방사선에 의한 위해보다 이익이 클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의료방사선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의료분야 중 12개 분과*에 대해 105개 핵심질문에 따른 202개 권고문을 설정하였다.

* 12개 분과: 갑상선, 근골격, 복부, 비뇨생식기, 소아, 신경두경부, 심장, 유방, 인터벤션, 치과, 핵의학, 흉부

가이드라인에서는 4단계의 권고등급 체계*를 마련하였으며 대상 검사의 상대적인 방사선량 정보를 기호**를 사용하여 알기 쉽게 표기하였다.

* 시행하는 것을 권고함(A), 조건부로 시행하는 것을 권고함(B), 시행하지 않는 것을 권고함(C), 권고 없음(I)

** : <1mSv, : 1~5mSv, : 5~10mSv, : >10mSv

가이드라인은 권고내용을 하나의 주제어(키워드)로 검색 시 혼란을 줄이기 위해 분과별로 가이드라인(파일)을 작성하여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 학·협회를 통해 가이드라인이 널리 활용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 다운로드 절차 : 질병관리본부 누리집(www.cdc.go.kr)>정책정보>의료방사선 안전관리>의료방사선게시판> 분류: 교육 및 가이드라인


질병관리본부는 가이드라인의 핵심질문과 권고문을 지속적으로 확대·개발하여 적용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환자 촬영종류별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 마련_50개 핵심질문 추가’ 연구 수행 중(~‘20.1.)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의료방사선 피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방사선 위해 및 안전관리에 대한 의료인의 인식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이 꼭 필요한 경우에 적절한 영상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19-10-2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3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9 33
7933 현대, 벤츠, BMW, 아우디, 한불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5개사 12,463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27 33
7932 이사 계획 전 미리 확인하세요, ’20년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계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30 33
7931 잠복결핵감염자가 검진 치료받으면 활동성 결핵발생 위험 크게 낮아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3 33
7930 다문화가족·외국인 정착지원 서비스, 한 곳에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6 33
7929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 선택 더 쉬워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33
7928 식약처, 비말차단용 마스크 전수 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9 33
7927 임신 전 음주도 태아 발달 이상과 거대아 출산 위험 증가시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28 33
7926 2020년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6 33
7925 주택관련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17 33
7924 달러화, 위안화까지 스마트폰으로 곧바로 위조지폐 감정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17 33
7923 현대, 기아, 볼보, 한불, 아우디 등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9개사 27,414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2 33
7922 국민권익위-병무청, “군 대체복무 취소 시 복무기간을 비율로 산정하여 인정” 토록 제도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3 33
7921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 이르면 12월말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08 33
7920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구독경제의 이용ㆍ결제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04 33
Board Pagination Prev 1 ...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