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국립공원공단, 친환경 도시락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 운영

▷ 자연보호, 탐방편의, 지역 경제 활성화 등 1석 3조 효과 기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각 지역 특산물을 담은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10월 21일부터 전국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후 다도해, 경주, 속리산, 가야산, 태안해안, 월악산 등 6개 국립공원으로 늘어났으며,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이색 탐방 서비스로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되었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은 지역 특산물을 바탕으로 특색 있고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산행 전 도시락 준비 부담을 줄여주고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해당 서비스는 탐방객의 도시락 준비 불편 해소, 지역 업체의 수익 창출, 국립공원 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등을 위해 시행되는 국립공원공단의 민·관 협업 정부 혁신 정책으로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락이다.


도시락 제조 업체는 지역 색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여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 ▲남도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무등산 정식 ▲부안 특산물인 오디를 첨가한 변산반도 오디제육볶음 ▲계룡산 공주알밤 소불고기 ▲치악산 금돈을 활용한 돈육장조림 도시락 등이 있다.


이용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카카오톡을 통해 도시락 제조 업체로 직접 주문 후 이용 가능하며, 산행 당일 출발 지점에 위치한 탐방지원센터에서 도시락을 받을 수 있다. 빈도시락 용기는 탐방지원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도시락 주문은 최소 이용일 하루전 오후 4시까지 주문해야하며, 이용 요금은 1개당 7,000원에서 10,000원 사이이다. 공원별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제조 업체와의 카카오톡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이용 조건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친환경 도시락 확대를 통해 일회용품 쓰레기 절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문명근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친환경 도시락은 자연과 지역사회를 배려하고 편리함까지 갖춘 정부혁신 서비스 중 하나로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2019-10-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71 현대, 볼보, 토요타, 아우디, 벤츠, 포드, 한불 리콜 실시[총 7개사 24,287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4 22
7870 식약처, 유통 중인 보건용 마스크 품질검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4 15
7869 납 기준 초과 검출 '기타 수산물가공품'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4 9
7868 '19.11.14.부터 자동차보험 종합포털에서 자동차보험 가입부터 갱신시까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3 55
7867 소비생활 중요 3대 분야, 식·주·의에서 식·주·금융으로 변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3 24
7866 2019년 10월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3 25
7865 알아두면 쓸모 있는 김장철 절임배추 안전 사용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3 27
7864 실내수영장 수질 관리 강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2 57
7863 액체괴물(슬라임) 100개 제품 리콜 명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2 22
7862 복무연장 장교·부사관도 육아휴직 사용할 수 있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2 26
7861 우리 아이 방과 후 돌봄시설 신청,「정부24」에서 한 번에 해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1 24
7860 정부, 올해 물부족 없어. 11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1 23
7859 2019년 10월, ‘점퍼·재킷류‘, ‘코트‘ 등 의류 관련 소비자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1 30
7858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직무교육으로 부모 만족도 더욱 높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1 29
7857 꼭 필요한 병원 진료 우리 지역에서 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1 12
Board Pagination Prev 1 ...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 922 Next
/ 92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