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 첫해에 제공기관 102개로 대폭 늘어

‘15년 11. 5자로 전국 포괄간호서비스 제공기관 총 102개 지정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5년 11.5일자로 포괄간호서비스 제공기관이 총 102개가 되어 전년도 28개 기관에서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 포괄간호서비스 기관수 : ‘13년 13개 → ’14년 28개 → ‘15년 11월 102개(목표 100개)

** 포괄간호서비스 기관 지정 현황 <붙임 1>

간호인력이 간병까지 책임지는 포괄간호서비스는 연간 2조원에 달하는 간병비 부담완화,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제도로서 확산 필요성에 대한 호응도가 큰 제도이다.

특히, 메르스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간병인과 환자 가족이 병실에서 머무는 한국적 병간호 문화의 문제점이 지적됨에 따라, 병실에 보호자 상주나 병문안을 차단하고, 별도 면회실을 운영하여 감염 예방 효과도 있는 포괄간호서비스가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 메르스 이전 월 4~5개 포괄간호서비스 기관 참여 신청에서(6월까지 39개소) 7월 이후 월 평균 14개로 증가 (‘15.11월 현재 102개소)

정부는 올해 포괄간호서비스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①의료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약 40%의 수가 대폭 인상(6.1) ②선도적으로 포괄간호서비스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인센티브로 시설 개선비를 지원 중(추경 50억원, 9월~)에 있다.

* 포괄간호서비스 시설개선비 지원개요 <붙임 2>

또한 간호인력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③야간전담 간호사 고용시 수가 가산을 적용(6.1) 하였으며, ④유휴 간호인력 채용 활성화를 위해 ‘간호인력 취업지원센터’를 설립(9월~)하였다.

* 간호인력 취업지원센터 개요 <붙임 3>

포괄간호서비스는 사적 간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부담과 입원서비스 질 저하 우려 등 간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추진 중에 있다

* 급성기 병원에서 보호자나 사적고용 간병인 대신 간호인력(현재보다 2배)이 책임지고 간병을 포함한 포괄적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방식 <붙임 4>

그간 참여 의료기관 ① 환자 만족도 제고 ② 간호인력 안정화 ③ 입원 서비스의 질 제고 등 포괄간호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 특히, 욕창․낙상 비율 감소 뿐 아니라, 병원내 감염․요로 감염․폐렴 발생 등 환자 안전 지표 향상 가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안전 지표 결과>

<환자 안전 지표 결과>
환자안전지표발생율(1,000명/1일)안전지표 발생 위험비
포괄간호병동일반병동보호자/간병인 상주병동
요로감염1.8명6.8명4.36배
병원 내 감염2.1명6.9명2.87배
폐렴0.7명4.0명6.75배

* 출처 :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기술지원 및 성과평가 (‘14, 고려대)

복지부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는 포괄간호서비스를, 간호인력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서울지역과 상급종합병원에 조기(‘18년 → ’16년)에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발표(9월), 의료감염협의체에서 세부 논의중(10월~)

또한 환자단체, 의료계, 언론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을 통해 지속적인 의견 청취 및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포괄간호서비스 제도를 더욱 보완 확대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15-11-0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1 '15.11월 전월세 거래량은 11.5만 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5% 증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5 132
1710 번호판 영치된 차량의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면제 추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5 110
1709 11월 양파 가격,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5 104
1708 보조배터리의 충전가능용량, 표시용량 대비 최대 69 % 수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5 150
1707 금융회사가 사기범의 인출을 선제적으로 차단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5 91
1706 TV 홈쇼핑 방송 자체 모니터링 강화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5 132
1705 캐논데일(Cannondale) 자전거 부품 무상 수리 및 유통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4 366
1704 꼭 빌려야 한다면? 한국이지론(주)을 이용해 보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4 100
1703 12월 15일부터 한국증권금융 유가증권 담보대출 이용에 대한 개인신용평가가 개선됩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4 104
1702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등록 사전검토 서비스 실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4 87
1701 '예금자 보호제도' 변함없이 유지됩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4 107
1700 지방세, 인터넷·카드납부 늘고, 3시에 가장 많이 납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4 125
1699 ‘16.1.4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율 0.2%p 인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4 145
1698 성형수술 관련 소비자피해주의보 발령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4 79
1697 기온이 낮아지면 늘어나는 ‘장염’, 겨울철에도 개인위생 점검해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1 101
Board Pagination Prev 1 ...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