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년 연속 계속된 강우부족으로 우리나라 용수공급의 핵심시설인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이 예년의 63%에 불과한 상황이다.
* 다목적댐 저수량(’15.11.2) : 금년 47억 톤 / 예년 74억 7천 톤

작년도 강우량이 예년에 82% 수준에 그침에 따라, 금년 3월부터 선제적으로 다목적댐 용수비축을 시작하고 가뭄에 대비하였으나, 금년 강우부족이 더욱 심화됨에 따라, 강원ㆍ경기지역부터 시작된 가뭄상황이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 ’15 다목적댐 강우량(1.1~11.1) : 예년의 58% (한강수계 53%, 금강수계 54%, 낙동강수계 65%, 섬진강수계 67%)

댐 저수량 부족으로 전국 18개 다목적댐 중 9개 댐이 “주의단계” 이상 위기대응단계에 진입하여 용수비축체계로 운영 중이나, 내년 여름철까지는 큰 비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단기간에 용수부족상황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주의단계(7) : 하천유지용수 감량 필요 단계 (소양강,충주,횡성,안동,임하,용담,주암댐)
* 경계단계(1) : 하천유지용수 + 농업용수 감량 필요 단계 (대청댐)
* 심각단계(1) : 하천유지용수 + 농업용수 + 생공용수 감량 필요 단계 (보령댐)


이에 국토교통부는 내년 봄 가뭄 등 가뭄악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다목적댐 저수량 확충을 위한 추가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우선, 가뭄 ‘심각단계’로 20% 급수조정을 감내하고 있는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지역의 조속한 물 부족해소를 위해 금강 물을 보령댐으로 공급하는 도수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24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보령댐 도수로사업 추진이 결정된 이후 한 달여간 정부 부처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준비를 끝마치고 10월 30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도수로 사업이 '16년 2월 완료되면 보령댐에 일 11만 5천㎥의 용수지원이 가능해져 이 지역의 가뭄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나머지 다목적댐들도 용수비축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농기간이 지나 10월 이후 용수 수요량이 적어짐에 따라 용수 부족에 대비가 필요한 댐들은 동절기 용수 최소 소요량에 맞추어 댐 용수를 공급하여 댐의 저수량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한강수계는 11월 2일부터 팔당댐 방류량을 일 259만톤 감량하여 그 양큼 상류 소양강댐과 충주댐 용수비축을 확대하였으며, 타 수계 댐들도 용수수요량에 맞춰 댐 간, 댐-보 연계운영을 강화하여 용수비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례없는 금년 가뭄을 계기로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장래 극한 가뭄에 대비한 항구적인 가뭄 대책들도 추진 중에 있으나, 당장 내년 봄 가뭄 극복이 최우선 현안인 만큼, 정부의 용수공급대책에 더해 전 국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2015-11-0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22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7 93
1521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7 79
1520 경찰, 강절도·생활 주변 폭력 등 민생침해범죄 엄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7 112
1519 공정, 타당한 보험금 산정, 지급을 위한 소비자 보호 원칙, 절차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7 90
1518 ‘중증 아토피 치료 약제’소아 및 청소년까지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환자 부담 경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7 100
1517 구조 위치 알리는 국가지점번호, 위험한 순간 어디서든 확인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7 96
1516 가짜 주민등록증 만져보고, 기울여보면 쉽게 식별 가능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7 97
1515 화장품 용기,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8 108
1514 요가매트 비교정보 생산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8 92
1513 112 신고한 피해자가 같은 내용으로 고소해도 반려하면 안 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8 88
1512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볼 수 있게 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8 78
1511 키오스크 및 모바일앱 장애인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정당한 편의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8 88
1510 2021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8 92
1509 충전불편 없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보급에 박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8 86
1508 재해 발생 위험성 등 고려해 산재보험 사업종류 결정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9 98
Board Pagination Prev 1 ... 820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 829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