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2 긴급출동의 발목을 잡는 것은 이다

경찰청, 광고천재 이제석과 함께 112 홍보물 설치

 

112신고 긴급출동의 발목을 잡는 것은?

 

경찰청은 112, ‘112의 날을 맞아 광고천재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과 함께 제작한 112 홍보물을 공개했다.

 

경찰청장, 이제석 대표, ‘112 UCC 공모전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행사*에서는 잘못 건 112신고전화가 출동 경찰관의 발목을 잡아 긴급출동을 어렵게 한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표현한 철골 조형물(가로 4미터, 세로 4미터)이 공개되었다.

 

112의 눈부신 발전과 그 이면...

 

11219577, 체신부의 협조로 서울시경과 부산시경에 전화번호를 112로 하는 비상통화기를 설치되면서 도입된 이후 눈부신 발전으로 오늘날에 이르렀으며, 작년, 국민안전처 주관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신고번호 인지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민의 비상벨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전화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다양한 신고 창구가 마련되어, 국민 누구나 손쉽게 112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면서 112신고 건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과연 정말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만 112신고를 하는가?’이다. 작년에 112로 접수된 신고를 분석해 보면 출동이 필요하지 않은 상담·민원성신고가 거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경찰의 업무가 아님이 명백하더라도 신고자가 강력히 경찰관 출동을 원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현장에 출동하여 해결을 해주는 등 경찰력 낭비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또한, 허위·장난신고 뿐만 아니라 신고내용이 없는 반복 전화나 욕설·폭언을 일삼는 악성신고도 끊이지 않고 있어 지난 6112100회 이상 전화한 사람은 173명으로 확인되었고 심지어 1,000회 이상 전화한 사람은 5명이나 있었다.

 

경찰인력과 장비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민원·상담성 신고로 인해 정작 급박한 위험에 처한 국민이 제때에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경찰청, 11월부터 집중 홍보 활동 전개

 

경찰청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올바른 112신고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제석 광고연구소에서 제작한 대형현수막, 광고지 등을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부착하고, ‘112는 긴급한 위험에 처해있을 때만 신고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긴급신고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민원·상담성 신고는 출동하지 않고, 긴급하지 않은 신고는 긴급신고 처리 후 시간을 두고 출동할 수 있도록 112시스템을 개편할 예정이라며 경찰과 관련이 없는 생활민원 사항은 110번이나 120, 경찰 관련 민원사항은 182번에 문의할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담당: 생활안전과 경정 류미진(02-3150-2643)


[사이버경찰청 2015-11-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6 청년 생활체감형 제도개선 과제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30 12
1595 2021년도 가맹분야 실태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29 12
1594 2021년 3/4분기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7 12
1593 주택 조기 공급을 위한 민간 사전청약 제도기반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5 12
1592 국민권익위, “생계비·의료비·간병 등 정부 도움 필요할 땐 이것만 기억하세요!” ①국민콜 ☎110 ②국민신문고 ③정부합동민원센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2 12
1591 차세대 전자여권 올해 12.21.(화)부터 전면 발급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1 12
1590 국민권익위, “억울한 행정처분, 구제 받을 수 있나요?” 최신 행정심판 재결례 3만 건 공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9 12
1589 국민권익위, ‘부실공사, 소방시설 미비 등 안전분야’ 공익신고 대상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2 12
1588 [보도참고] 무등록 제조.판매한 감식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9 12
1587 살균제, 건강·환경에 무해한 것으로 오해를 유발하는 표시·광고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8 12
1586 현대·기아, 볼보, 맥라렌, 플레타, 허스크바나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6개사 327,598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8 12
1585 2021년 1/4분기(2월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26 12
1584 2021년도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 변경사항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26 12
1583 해외 온라인 쇼핑몰 모바일 앱, 국내 맞춤형 정보 부족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21 12
1582 추석 명절, 우리 농식품으로 마음을 전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24 12
Board Pagination Prev 1 ...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831 832 ... 934 Next
/ 93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