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경찰청(청장 민갑룡)이 최근 3년간(2016~2018) 추석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추석 귀성길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하루평균 교통사고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으나,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은 교통사고 807.3, 사상자 1,175.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주요 항목인 음주운전·졸음운전·고속도로상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음주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평균 사고 57.6, 사상자 111.5명으로, 평소 주말(63.5, 117.0)보다 사고는 9.3%, 사상자는 4.7%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63.0, 104.0), 추석 다음 날(54.7, 82.3), 추석 당일(53.3, 114.0)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별로는 22:0004:00에 음주운전 사고가 41.6%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평균 사고 4.7, 사상자 11.1명으로, 평소 주말(5.7, 12.6)보다 사고는 17.5%, 사상자는 11.9%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추석 당일(6.3, 17.0), 연휴 전날(5.0, 11.7), 추석 다음 날(5.0, 1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별로는 02:0006:00, 12:0018:00에 졸음운전 사고가 59.6%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평균 사고 12.2, 사상자 37.9명으로 평소 주말(12.9, 35.7)보다 사고 건수는 5.4%감소하였으나 사상자는 6.2% 증가하였다.

 

노선별로는 경부선(17.3), 서해안선(10.3), 영동선(8.0) 순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시간대별로는 10:0016:00 사이에 고속도로 사고가 45.3%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자별로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가장 집중되는 추석 당일(16.3, 47.3), 귀성길 운행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15.7, 36.0) 순으로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특히 주의해야 한다.

 

경찰청에서는 국토부·소방청·지자체·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속도로에서 과속·난폭 운전 등 고위험행위와 갓길운행·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에 대해 암행순찰차(21), 경찰 헬기(12), 드론(9) 등을 활용하여 단속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장시간 운전할 때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는 등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 경찰청 2019-09-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40 대진침대 집단분쟁조정, "위자료 30만원 지급 및 매트리스 교환" 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15
7639 CMIT, MIT 검출된 해외직구 화장품 판매차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12
7638 30년 만에 주민 중심의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13
7637 ‘16∼17년 항공이용객 만족도… 에어부산, 전일본공수 1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15
7636 국토부 공공택지 발표지역 6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11
7635 근로복지공단 지사와 직영병원 간 의료용 영상자료 온라인 전송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16
7634 지난 12년간 민간기업.공공기관의 여성 고용비율(7.41%p), 여성 관리자비율(10.34%p) 지속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13
7633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꿈길’, 학교 밖까지 개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31
7632 대학생 대상「보이스피싱에 대한 인식도」설문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22
7631 음주운전 특별단속 및 처벌강화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20
7630 급경사지 안전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단체 활용 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13
7629 간편대용식 한 끼 식사로는 열량·영양 부족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34
7628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모든 차량으로 확대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1 27
7627 2일부터 ‘사람도 동물도 안전한 도로’ 위한 찻길사고 예방 캠페인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1 14
7626 국내은행, 전 영업점에 외국환거래 전담인력 지정 및 외국환거래시 대고객 안내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1 13
Board Pagination Prev 1 ...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