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9년 상반기 해외리콜 제품 국내 유통 모니터링 결과



해외에서 안전상 이유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 구매대행 사이트 및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 가능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2019년 상반기, 해외에서 리콜된 100개 제품의 국내 유통·판매 차단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2019년 상반기에 유럽·캐나다·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100개 제품*의 유통이 확인되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시정 권고했다.

* ’18년 동기 95개 제품 대비 5개 제품(5.3%) 증가

100개 제품 중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판매하지 않거나 유통경로 확인이 어려운 99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 등을 통해 판매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판매차단 조치했고,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확인되는 잔디깎이 1개 제품은 무상수리 조치가 이뤄졌다.

* 온라인 유통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네이버(쇼핑), 11번가(주), 이베이코리아(옥션, 지마켓), 인터파크(쇼핑), 쿠팡 등 5개사가 참여

◎ 시정조치된 100개 제품 중 아동·유아용품이 38.0% 차지

100개 제품의 품목을 확인한 결과, 장난감·아기띠 등의 아동·유아용품이 38개(38.0%)로 가장 많았고, 음·식료품 27개(27.0%), 가전·전자·통신기기 10개(10.0%) 순이었다.

이 중 아동·유아용품은 삼킴 우려(15개, 39.5%)와 유해물질 함유(14개, 36.8%)로 인한 리콜이 많았으며, 음·식료품은 알레르기 등 부작용(13개, 48.1%) 및 세균 감염우려(7개, 25.9%)로 인한 리콜이 다수였다. 특히 음·식료품의 경우 과자·초콜릿 등에 포함된 땅콩·우유·밀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표시가 미흡한 제품들이 많으므로 구입 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제조국의 정보가 확인되는 5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22개(41.5%)로 가장 많았고, 미국 생산 제품이 11개(20.8%)로 뒤를 이었다.

* 제조국(원산지) 확인이 어려운 47개 제품 제외

◎ 1~3월 판매차단한 제품 51개 중 9.8%가 재유통

판매차단한 제품의 재유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금년 상반기에 차단 조치한 제품 중 조치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한 51개 제품*의 유통 여부를 모니터링했다.

* 금년 1∼3월 판매차단한 제품(4∼5월 판매차단한 제품은 재유통 여부 모니터링 중)

모니터링 결과, 5개 제품이 이미 판매차단했던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 판매 사이트에 판매차단을 권고했다. 한국소비자원 앞으로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판매차단 제품의 재유통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감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 또는 열린소비자포털 행복드림(www.consumer.go.kr)**에서 해외제품 리콜정보를 확인할 것을 소비자에게 당부했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 홈페이지, ‘안전이슈 - 위해정보처리속보’

** 행복드림(www.consumer.go.kr) 홈페이지, ‘상품안전정보 - 위해정보처리속보’



[ 한국소비자원 2019-09-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89 2019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02 18
3788 오늘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작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02 18
3787 내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주요 개정내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30 18
3786 ’19.12.30.부터 카드 자동납부 목록을 한 번에 조회하고, 상호금융조합 출자금,배당금을 계좌이체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30 18
3785 앞으로 부실한 장기요양기관 개설 어려워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2 18
3784 닛산, 재규어, 지엠, 다임러, 포르쉐, 만, BMW 리콜 실시 [총 7개사 43,082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6 18
3783 제2기 가습기살균제 구제계정운용위원회 출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29 18
3782 카라반 캠핑장, 시설·위생 관리 미흡해 개선 필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9 18
3781 이제 거리가게(노점)도 내비게이션에 나와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8 18
3780 콘택트렌즈로 혈당 측정하는 시대가 열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5 18
3779 2019년 하반기 상조회사 직권조사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14 18
3778 빼빼로데이.수능 대비, 선물용 초코릿 제품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7 18
3777 안전성과 품질 검증된 ‘튜닝 인증부품’ 늘어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4 18
3776 실물주식을 직접 보유한 분들은 배당 등을 확인하세요! [※ 실기주과실 수령 방법 안내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1 18
3775 U-48800 등 3종 임시마약류 신규 지정 예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25 18
Board Pagination Prev 1 ...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671 ... 919 Next
/ 9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