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올바른 손씻기를 강조하며, ‘손씻기’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는 손만 잘 씻어도 설사질환(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을 약 30% 줄일 수 있고*,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발병률 약 20%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 특히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의 설사 질환을 약 60% 예방할 수 있다며 손씻기를 권장하고 있다. 
     *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자료 참조. 미CDC도 손씻기를 ‘셀프백신(‘do-it-yourself’ vaccine)’이라고 할 만큼, 가장 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으로 손씻기를 권장


 ○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손 씻는 시기와 방법도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 준비 전, 기침·재채기를 한 후 그리고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에도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그리고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그대로 남아있어,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손씻기 6단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는 이러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손씻기’ 문화의 정착을 위해 국민 생활접점에서 다양한 손씻기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 먼저 ‘요리 및 식사 전 손씻기’ 생활화를 위해 방송프로그램(jtbc  '한끼줍쇼')과 함께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 주요 커피전문점(엔제리너스,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모든 매장의 화장실, 계산대, 공용물품 보관대 등에서 올바른 손씻기를 독려하고 있다.
 
 ○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손씻기 습관형성’을 위해 올해 초 전국 초등학교에 손씻기 콘텐츠를 배포*한데 이어,

    * 전국 초등학교(6,229개소)에 손씻기 포스터 및 스티커 배포(’19년 2월 배포 완료)

   - 아이들이 장난감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키즈카페(뽀로로파크, 캐리키즈카페, 코코몽키즈랜드)에서 ‘놀이 후에 손씻기’ 메시지를 전달 중에 있다. 

   - 또, PC방 가맹점인 피카(PICA)와 협력하여 키보드, 마우스 등 ‘공용 물품 이용 후 손씻기’가 이뤄지도록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를 전달 중이다. 


 ○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손씻기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전국 옥외 대형 전광판에 손씻기 독려 메시지가 송출 중이다.

   - 전국 32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 (BIS)을 통한 ‘손잡이 이용 후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우리가 그동안 걸렸던 많은 감염병은 다름 아닌 우리의 두 손을 통해 발생했다“고 말했다.


 ○ 이에 “노약자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 그리고 조리업 종사자의 경우는 화장실 이용 후나 음식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 감염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손씻기 문화정착을 위해 향후 다양한 산업군 및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확산해 갈 계획”이라 전했다.



[ 질병관리본부 2019-08-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14 3월까지 필수예방접종 완료하고 초 중학교 입학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7 28
5213 전자담배기기 할인권 제공 등 우회적 판촉행위 금지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21 28
5212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과 주거지원 통합서비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06 28
5211 2019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03 28
5210 소형 카트리지형 아산화질소는 구입할 수 없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28
5209 2018년도 리콜실적 분석·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5 28
5208 “사유지에 무단 설치된 군사시설, 철거할 수 없다면 매입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28 28
5207 “산재 신청서 작성 쉬워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26 28
5206 계속거래 등의 해지·해제에 따른 위약금 및 대금의 환급에 관한 산정기준 개정(안) 행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23 28
5205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소시지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09 28
5204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전면 시행 이후 상반기 농산물 부적합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17 28
5203 호스피스 대상 질환·서비스 유형 확대하고 연명의료 관련 기반 확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24 28
5202 2019년 3월 인구동향(출생,사망,혼인,이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31 28
5201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즉시 과태료 부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2 28
5200 ‘좋아요 도로 위 일등석’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8 28
Board Pagination Prev 1 ...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 936 Next
/ 93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