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사망자 수 1,856명,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

음주운전(31.3% 하락), 사업용차량(15.7% 하락), 보행자(13.2% 하락) 크게 감소

광주(44.2% 하락), 울산(42.9% 하락), 서울(27.0% 하락) 등 크게 감소,인천(25.4% 상승) 증가, 경기북부와 강원 지역은 전년 수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올해 7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간(2,082명)에 비해 10.9% 감소한 1,8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점적으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 중인 음주운전(-63명, -31.3%), 사업용 차량(-67명, -15.7%), 보행자(-104명, -13.2%) 등 분야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

전국 지방경찰청과 지자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시설 개선 등 교통안전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광주(-44.2%), 울산(-42.9%), 서울(-27.0%) 등을 비롯하여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하였으나, 인천(+25.4%)은 오히려 전년보다 증가하였으며, 경기북부와 강원은 전년과 동일한 사망자 수를 나타냈다.

주요 항목별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

지난 6. 25. 시행된 음주운전 단속기준(혈중알코올농도 0.05%→0.03%) 및 처벌 강화와 관련하여 연초부터 홍보와 단속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 대비 31.3%(-63명) 감소하였다.

또한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년 대비 15.7% (-67명) 감소하였으며, 전세버스 28.6%(-4명), 렌터카 27%(-17명), 택시 19.6%(-22명), 화물차 18.5%(-23명), 시내·시외·고속버스 등 노선버스 17.6%(-9명) 등 모든 유형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보행 중 사망자는 13.2%(-104명) 감소한 682명으로, 울산·서울·충남 등 대부분 감소하였으나, 전년 대비 전체 사망자가 증가하거나 동일한 강원, 경기북부, 인천 등은 보행중 사망자도 증가하였다.

한편 65세 이상 사망자는 863명으로 전년 대비 4.9%(-44명) 감소하여 전체 사망자 감소율에 비해 다소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앞으로도 관계부처 간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취약요인에 대한 교통안전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가을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면허반납 절차를 간소화하여 고령운전자 면허반납을 활성화하는 한편,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및 부산 전역에 대한 제한속도 하향을 전면 시행하는 등 보행자와 교통약자 안전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 취약 지역에 대하여 관계 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별 교통안전 편차를 좁혀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국민적 관심과 일선 경찰서 및 지자체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이번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 발표를 통해 각 지역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19-08-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98 추석 귀성 12일 오전·귀경 13일 오후 가장 혼잡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10 27
7597 연간 횡단보도 보행자 사망 373명!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10 8
7596 화장품 해외직구 시 구매조건에 따라 가격을 꼼꼼히 비교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10 52
7595 모바일 내비게이션 소비자 만족도, ‘경로 안내 및 주변시설 검색 정확성’ 높고 ‘앱 이용 편리성’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10 23
7594 데이트폭력 집중신고기간(7월~8월) 운영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6 33
7593 일곱 번째 닥터헬기, 24시간 운항을 시작하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6 11
7592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포드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6개 차종 25,633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6 26
7591 노후 단독주택, 전기안전에 취약해 화재위험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5 77
7590 2020년 국가공무원 충원계획 정부(안) 확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5 10
7589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해외감염병 예방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5 14
7588 가족상담전화(1644-6621) 24시간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5 22
7587 추석명절 성수식품 일제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5 14
7586 2020년에는 신용등급이 신용점수로 바뀝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5 34
7585 체당금 잘못 지급됐더라도 근로자에게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환수 못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5 19
7584 사고, 질병 등으로 국가전문자격시험 보지 못하면 응시료 돌려받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5 13
Board Pagination Prev 1 ...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