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19년 2학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이하 고교 무상교육)을 전격 시행한다.
ㅇ 이는 정부가 지난 4월 9일(화) 당.정.청 협의에서 확정.발표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 방안」에 따른 것으로 ’20년 고 2.3학년(88만명), ‘21년 전학년(126만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완성될 예정이다.
□ 고교 무상교육은 헌법이 보장하는 모든 국민의 교육 기본권을 실현하고, 가정환경.지역.계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고교 단계까지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ㅇ 초·중·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출발선이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초.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 교육까지 국가가 책임을 진다는데 의의가 있다.
ㅇ 이번 2학기에 실시되는 고교 무상교육은 현재 17개 시·도 교육청이 예산 편성을 완료(2,520억 원)하여, 약 44만명의 고3 학생들이 수업료 및 학교운영비를 지원 받는다.
□ 고교 무상교육의 지원항목과 대상학교 범위는 의무교육 단계인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적용되는 기준과 동일하다.
ㅇ고교 무상교육의 지원항목은 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교과서비 등 4개 항목이다.
ㅇ대상학교는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고등기술학교 및 이에 준하는 각종학교이며, 입학금.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는 제외된다.
* 시.도교육청별 각급 학교의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등에서 규정
□ 고교 무상교육의 재원은 ’20~’24년까지 국가와 시.도교육청이 각각 총 소요액(연간 약 2조원 예상)의 47.5%를 부담하고, 일반지자체는 기존 지원 규모(5%)를 그대로 부담한다.
ㅇ ’25년 이후 고교 무상교육의 재원에 대해서는 정책연구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마련할 예정이다.
* ’20년부터 초.중등교육법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따른 고교 무상교육 시행
□ 고교 무상교육의 시행으로 학생 1인당 연간 약 160만원의 고교 교육비 부담이 경감되어, 가계 가처분 소득 월 13만원*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19년 최저임금 8,350원 기준 월 16시간 근로소득
ㅇ 특히 그 동안 고교 학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근로자 등 서민가구들이 가장 큰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교 무상교육의 안정적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소요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초.중등교육법」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일부 개정안은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정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도교육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7개 시·도교육청 모두 ’19년 2학기 고교 무상교육이 차질 없이 시작되는 것에 큰 감사를 드리며,”
ㅇ “학생.학부모, 국민들께서 고교 무상교육에 거는 기대가 크신 만큼, 국회에서도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서 조속히 법이 개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부 2019-08-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0 호화생활하는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2 28
9439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여행·항공·숙박·외식서비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2 21
9438 불필요한 서류 없애고 온라인 신청 확대 등 민원서비스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8
9437 도시 지역 내 일반도로 시속 50km 준수, 보행자 보호의 첫걸음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7
9436 정부, 11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14
9435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정확한 진단 없는 도수치료로 환자의 허리디스크가 악화됐다면 의사에게 배상 책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15
9434 ‘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11월 28일부터 재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16
9433 국민권익위, 아파트 입주민들의 도로교통 소음 피해 해소 방안을 마련하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11
9432 국민권익위, “가정폭력피해자 신변보호 강화” 제도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14
9431 2020년 10월 강원도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7
9430 폐전지류 분리배출 강화하여 화재사고 예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0 8
9429 장애인, 고령자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편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0 9
9428 무선 음향기기 해외직구 시 가격 변동과 A/S 여부 확인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0 13
9427 코로나19 보호용품, 광고에 '혹'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0 9
9426 빼빼로데이.수능 대비, 초콜릿 등 식품업체 점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0 10
Board Pagination Prev 1 ...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