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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주요 김장채소의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안정적 김장채소의 공급과 적극적 소비촉진 대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이하 김장대책)을 발표하였다.
○ 이번 대책은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제7차, 10.22)를 통해 생산소비자 단체, 학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하였다.
* 생산소비자, 유통인, 학계, 전문가 등 각 분야별 2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수급대책 의결자문기구(공동위원장: 서울대 노재선 교수,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1. 주요 김장채소 수급동향 및 전망
(동향) 주요 김장채소 중 배추, 무, 고추의 도매가격(10월 중순)은 평년대비 하락한 반면, 마늘 가격은 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 김치가격 지수*는 10월 현재 94.9 수준으로 평년(100)에 비해 김치를 담그는데 드는 비용도 다소 저렴한 상황이다.
* 4인 가족 김치 담금 평년비용(`10∼`14년, 234,636원)을 기준(100)으로 김장 비용 지수화(배추, 무, 고추, 마늘 쪽파, 굴, 소금, 젓갈류 등 13개 품목)
(전망) 김장철(11~12월) 배추, 무, 고추는 평년에 비해 공급량이 다소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마늘은 봄 가뭄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였으나, TRQ 물량 등을 감안하면 공급물량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 가을배추무는 이상 한파, 가뭄 지속 등 기상여건에 따른 공급부족 상황을 배제할 수 없으나, 작황이 양호하여 김장철 출하량은 평년에 비해 각각 14천톤, 9천톤 정도 많을 것으로 보이며,
○ 고추는 재배면적 감소로 생산량이 감소(평년대비 △8%)하였으나, 수입증가, 재고량 과다 등으로 5~15천톤의 공급 과잉이 전망된다.
○ 봄 가뭄으로 작황이 부진한 마늘은 11~12월 약 7천톤의 공급 부족이 예상되나, 동 기간 TRQ 도입 가능물량 13천톤을 확보한 상황이다.

2.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안)
(공급조절) 계약재배(농협) 출하조절, 정부 수매비축 물량 확보, TRQ 운용 등 공급조절 대책을 통해 수급불균형에 따른 가격급등락을 방지하고, 김장채소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가격 약세가 전망되는 배추무는 계약재배 확대 및 계약물량 출하조절을 통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수매비축*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한파, 가뭄 등에 따른 김장철 공급부족 상황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 수매비축: 고랭지작형 13천톤(배추 5, 무8, ∼10월), 가을작형 8천톤 이내(배추 5, 무3, ∼12월)
○ 최근 산지가격이 크게 하락한 고추는 수매비축(7천톤), 계약재배 물량 수매(5천톤 계획)를 추진하고, 정부농협 보유 재고물량 7,544톤의 시장방출을 자제하여 건고추의 산지가격을 지지하고자 한다.
○ 김장철 수급상 부족이 예상되는 마늘은 계약재배 잔여물량(15천톤)의 시장 공급을 확대하고, 11~12월 운용 가능한 TRQ 물량 13천톤을 탄력적으로 시장에 공급하여 수급불안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소비확대) 식생활 서구화에 따른 김치소비 감소, 수입 농식품 증가 등으로 구조적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김장채소에 대한 적극적 소비 촉진 대책도 추진한다.
① (수요 창출) 김장철 소비촉진과 함께, 식품업계 국산원료 사용, 수출확대 등 국산 농산물의 새로운 수요확대 방안도 마련한다.
-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국내산 원산지 인증제 등을 도입하고, 축산경종농가식품업계 상생을 위한 우리 농산물 사용 결의 등을 통해 국산 농산물 사용을 유도하는 한편,
* 한돈협회 인증식당(1,000여개) 등과 국산김치, 채소류 사용 MOU 체결(11.19)
- 배추 등 수출물량에 대해 물류비를 추가로 지원(50원/kg, 농협 자체재원) 하는 등 수출확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② (판매활성화) 김장채소 소비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 및 김장비용 절감 등 판매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 거점 소비지 중심 직거래 장터 150개소(`14년 128개소), 이동식 직거래 차량 6대 등 운영하여, 김장채소, 양념, 젓갈류 등을 패키지할인 판매하고,
- 농협계통매장, 하나로 클럽 등에서 배추, 깐마늘 등 김장재료를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하게 판매하여 가계부담을 절감할 계획이다.
* 도농-상생! 김장채소 특판행사(`15.11~12월) 농협중앙회 자금 500억원
- 또한, 건고추, 절임배추 등을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11월 중)
* 11월 5일, 공영홈쇼핑 국산 건고추 특별판매전 편성(8시간, 농식품부 장관 출연)
③ (김장캠페인)「더 담그고, 나눠먹는 김장」대국민 캠페인(11.1~12.20)을 진행한다.
- 대기업 상생마케팅과 연계하여 김장담그기 붐을 조성하고, 김치 5만 포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한편,
* (상생마케팅) 기업후원금으로 소비자에게 농산물 할인판매, 농가에는 적정가격 보장, 기업은 광고효과와 더불어 상생·사회공헌의 이미지 제고
- 김장문화(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의 가치 공유·확산을 통해 지역단위의 김장축제 및 나눔 행사를 활성화(`14년 215회→`15년 250회)시킬 계획이다.
② 김장채소 소비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 및 김장비용 절감 등 판매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 거점 소비지 중심 직거래 장터 150개소(`14년 128개소), 이동식 직거래 차량 6대 등 운영하여, 김장채소, 양념, 젓갈류 등을 패키지할인 판매하고,
- 농협계통매장, 하나로 클럽 등에서 배추, 깐마늘 등 김장재료를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하게 판매하여 가계부담을 절감할 계획이다.
* 도농-상생! 김장채소 특판행사(`15.11~12월) 농협중앙회 자금 500억원
- 또한, 건고추, 절임배추 등을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11월 중)
* 11월 5일, 공영홈쇼핑 국산 건고추 특별판매전 편성(8시간, 농식품부 장관 출연)
③ 김장철 소비촉진과 함께, 식품업계 국산원료 사용, 수출확대 등 국산 농산물의 새로운 수요확대 방안도 마련한다.
-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국내산 원산지 인증제 등을 도입하고, 축산경종농가식품업계 상생을 위한 우리 농산물 사용 결의 등을 통해 국산 농산물 사용을 유도하는 한편,
* 한돈협회 인증식당(1,000여개) 등과 국산김치, 채소류 사용 MOU 체결(11.19)
- 배추 등 수출물량에 대해 물류비를 추가로 지원(50원/kg, 농협 자체재원) 하는 등 수출확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3. 수급상황 관리 및 홍보
(수급관리) 농식품부는 김장채소의 수급·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aT, 농협, KREI 등 관계기관 참여
○ 김장채소 안전 관리 및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농산물품질관리원)
(홍보) 또한, 모바일 앱, SNS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김장재료 가격 동향 및 할인판매 정보를(김치지수, 알뜰장보기 정보 등) 제공하고,
○ TV, 라디오, 신문 등을 활용한 김장캠페인 공익광고, 다양한 김치 제조 방식(데친 김치 등) 및 김장의 문화적 가치 등을 홍보하여 김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 TV 기획방송 3회, 공익광고 라디오(5개 매체, 250회)주요 일간지(6회)공중파 TV(33회), 페이스북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김장 정보이벤트 제공
농식품부는 금년 김장철에는 김장채소의 수급이 원활하여, 배추, 무, 고추 등 가격도 평년에 비해 다소 저렴할 것으로 보고,

○ 국민들에게 김장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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