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경남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밀도의 50%이상 확인됨에 따라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자녀 적기 예방접종 권고, 야외활동 시 모기기피제 사용 등 모기물림 예방수칙과 모기방제요령 준수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모기감시 결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 채집됨에 따라 7월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
    * 경보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에 해당, 올해 첫 환자발생은 아직 없음


 ○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적기 예방접종을 시행하여야 한다.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경증을 나타내나,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 일본뇌염 환자의 250명 중 1명에서 증상 발현, 2018년 17명 발생 중 1명 사망
     * 국내 일본뇌염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된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임


 ○ 또한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 성인의 경우,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일본뇌염 생백신 1회 접종 후 감염 예방효과는 96% 이상(성인 중화항체보유율은 붙임 2 참조)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아래의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 질병관리본부 2019-07-2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427 해파리 쏘임 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5 2019.07.18
»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3 2019.07.22
3425 현대자동차(주) 제네시스(BH) 차량 OCV 누유 관련 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5147 2019.07.22
3424 기아자동차(주) 쏘렌토 차량 인터쿨러 누유 관련 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4 2019.07.22
3423 기준치 초과 금속성 이물 검출된 분말 식품 12종 시정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4 2019.07.22
3422 Apricot Power 살구씨, 청산 중독 초래할 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5 2019.07.22
3421 King Arthur 밀가루, 대장균 오염 가능성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060 2019.07.22
3420 Lay's 과자, 우유성분 함유 미표기로 알레르기 유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4 2019.07.22
3419 ION Audio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 중 가스누출 및 폭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5 2019.07.22
3418 Fallopia multiflora 대체의약품, 간 손상 위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8 2019.07.22
3417 Kids II 아기 요람, 질식사고 발생 우려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9 2019.07.22
3416 Caro light 화장품, 피부자극성분 함유되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3 2019.07.22
3415 La Bella 헤어젤,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이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7 2019.07.22
3414 슬라임 부재료 파츠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초과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4 2019.07.23
3413 상조 피해주의보 발령: 만기 시 100% 환급. 상조회사와 소비자의 동상이몽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6 2019.07.24
3412 오락가락 장마 속 본격 무더위 시작, 7월말~8월초 온열질환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5 2019.07.24
3411 8월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2 2019.07.25
3410 즐거운 여름 휴가, 바닷가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9.07.26
3409 일부 해외직구 분사형 세정제 및 살균제에서 CMIT·MIT 등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2 2019.07.29
3408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Hajj) 전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5 2019.07.30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239 Next
/ 23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