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경남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밀도의 50%이상 확인됨에 따라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자녀 적기 예방접종 권고, 야외활동 시 모기기피제 사용 등 모기물림 예방수칙과 모기방제요령 준수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모기감시 결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 채집됨에 따라 7월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
    * 경보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에 해당, 올해 첫 환자발생은 아직 없음


 ○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적기 예방접종을 시행하여야 한다.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경증을 나타내나,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 일본뇌염 환자의 250명 중 1명에서 증상 발현, 2018년 17명 발생 중 1명 사망
     * 국내 일본뇌염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된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임


 ○ 또한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 성인의 경우,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일본뇌염 생백신 1회 접종 후 감염 예방효과는 96% 이상(성인 중화항체보유율은 붙임 2 참조)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아래의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 질병관리본부 2019-07-2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21 Shore Lunch 생선 튀김가루(Breading/Batter Mix)에서 살모넬라균 검출돼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9 2017.12.26
720 Sisu 영양보충제, 유리 조각 혼입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9 2018.06.21
719 Infantino 아기띠, 사용 중 파손으로 인한 낙상 위험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9 2019.06.14
718 알레르기 성분(완두콩, 겨자) 미표시한 Nomad Nutrition Caribbean Curry 카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9 2021.10.08
717 야생버섯 채취가 많은 9월, 독버섯 중독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0 2017.09.07
716 긴급재난문자 수신 안 되는 휴대전화, ‘안전디딤돌’ 앱 설치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0 2017.10.12
715 해외직구 화장품에서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0 2019.11.14
714 Good Buy Mall 스퀴시 완구, 유해물질 함유돼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1 2019.04.11
713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증가시기,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1 2019.11.11
712 2019년 4/4분기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1 2020.02.11
711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주식거래를 유도하거나 다단계식 으로 투자 유치하는 사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1 2020.11.23
710 "놀이터 안전사고 매년 천 건 이상 발생, '여름'이 41.6% 차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1 2022.06.22
709 Siroca 전기오븐 2종, 누전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2 2017.10.27
708 의류·신발 등 전자상거래 주문제작 상품 소비자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2 2018.11.05
707 dellawang / 와썸컴퍼니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2 2020.04.17
706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2 2020.04.29
705 삼성전자(주) 갤럭시 Z 플립, 액정보호필름 부착 서비스 제공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2 2021.06.02
704 에어로졸 제품 사용 부주의시 화재·폭발 우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93 2016.12.21
703 Now Foods 비타민 영양제(Vitamin A 25,000 IU from Fish Liver Oil), 간 독성 초래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3 2018.07.19
702 피셔프라이스(Fisher-Price) 아기 요람, 질식사고 발생 우려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3 2019.09.23
Board Pagination Prev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222 Next
/ 22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