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6개월 이상 국내 거주한 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7월 16일부터 건강보험 당연적용
- 6개월 이상 국내 거주한 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직장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경우 지역가입자 당연 적용 -
- 건강보험료 등 체납 시 외국인 체류기간 연장 제한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민 및 재외국민(이하 ‘외국인등’이라 한다)은 직장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경우 7월 16일(화)부터 지역가입자로 당연 적용된다고 밝혔다.

* 6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등록 등을 한 사람으로서 보건복지부령(시행규칙 별표9)으로 정하는 체류자격이 있는 사람

이에 따라 현행 선택가입제도하에서 의료 이용 수요가 높은 외국인등만 지역가입 자격을 취득하는 역선택을 방지하고, 내국인과의 형평성을 제고한다.

다만, 외국의 법령이나 보험 등으로 건강보험 급여에 상당하는 의료보장을 받는 경우에는 건강보험에 중복하여 가입할 필요가 없으므로 건강보험 가입 제외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은 2021년 3월부터 지역가입자로 당연적용 하되,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유예기간 동안에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신규 자격 취득은 불가능하다.

* 체류자격이 D-2(유학), D-4(일반연수)인 외국인

외국인등은 국내에 소득 및 재산이 없거나 파악이 곤란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국인 가입자가 부담하는 평균 보험료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한다.

* 파악된 소득 및 재산에 따라 산정된 보험료가 전체 가입자 평균 보험료(‘19년 기준 월 113,050원) 미만일 경우 매달 평균 보험료를 부과

다만, 난민인정자, 부모가 없는 미성년자 등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파악된 소득 및 재산에 따라 산정된 보험료를 부과한다.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외국인등은 체납기간 동안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에 요양급여 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법무부의 ‘건강보험료 체납외국인 비자연장 제한제도’ 시행에 따라 체류허가가 6개월 이내로 제한된다.

비자연장 제한제도 시행에 필요한 건강보험 체납정보를 법무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유할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법」이 개정(‘19.4.23. 시행)되었으며, 본격적인 제도시행에 앞서 7월 2일부터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법무부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시스템 및 세부 업무절차를 최종 점검한 후, 오는 8월 1일부터 전국 38개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출장소)으로 제도를 확대 시행하여, 보험료를 체납한 외국인에게 비자연장을 제한하고 체납액 납부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건보료 체납 외국인 체류허가 제한 절차(예시)>

절차

건보공단법무부

자료요청

법무부건보공단

외국인 자료전송

건보공단법무부

체납정보 제공

출입국관리공무원

체납확인/납부안내

체납액 납부

정상적 체류연장

체납액 미납부

제한적 체류연장*

내용

19세이상 합법체

류 등록외국인 자료

요청

등록정보를 4대 보험 통합연계센터에 전송

등록외국인의 체납

, 전자납부번호 등

제공

체류기간연장 심사 시

체납확인 및 납부안내

 

 

* 미납 시 3회까지는 단기간(6개월이내) 비자연장 허용, 4회째 미납 시 체류허가 불허


보건복지부 노홍인 건강보험정책국장은 “내국인과 외국인 간의 형평성 제고 및 합리적인 외국인 건강보험 자격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의 취지가 달성될 수 있도록, 향후 시행 과정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수렴하여 추가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외국인의 건강보험 관리체계가 개선되고, 부정수급 · 보험료 체납 등 건강보험 무임승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외국인 세금체납 확인제도 도입 후 작년 말까지 약 330억 원의 체납 세금이 감소된 것처럼, 이번 제도 개선이 외국인의 자발적인 납부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19-07-1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11 64만여 가구에 가구당 50만 원 또는 20만 원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5 15
12010 65개 법령 속 숨은 차별 없앤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12 26
12009 65만 명에게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8,000억 원 환급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14 55
12008 65세 어르신, 올해엔 가까운 병.의원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맞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9 7
12007 65세 이상 547만명 인플루엔자 접종 완료, 미접종 어르신은 11월 안에 예방접종 받으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0.31 76
12006 65세 이상 73%, 6-59개월 54% 인플루엔자 접종 마쳐, 가능하면 11월 15일 이전 완료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5 43
12005 65세 이상 노년층 등록장애인 지속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0 7
12004 65세 이상 어르신 치과 임플란트 본인부담 50%에서 30%로 낮아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5 54
12003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보험 보장율, 67.5%에서 70.6%로 확대(´13→´14)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19 126
12002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28 38
12001 65세 이상 틀니·인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등 보장성 확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5 498
12000 65세 이상에 무료 지원하는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사업, 비용대비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18 54
11999 65세 이후에도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2 20
11998 6개 홈쇼핑사의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한 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30 79
» 6개월 이상 국내 거주한 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7월 16일부터 건강보험 당연적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16 21
Board Pagination Prev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922 Next
/ 92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