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및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5개 차종 8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카마로(483대) 및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캐딜락(191대, ATS/CTS)은 전동식 조향장치 내 토크 센서 커넥터 핀*이 잘못 조립되어 운전자가 저속 주행 시 조향핸들이 무거워지는 결함이 발견되었다.
* 토크 센서 커넥터 핀 : 조향 시 조향 핸들의 회전력을 감지하여 전동식 조향장치 내 구동모터를 작동시키는 부품임

카마로는 6.28일부터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토크센서를 포함한 전동식 스티어링 기어로 교체가 진행되고 있고 캐딜락은 7.12일부터 캐딜락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Explorer(5대)는 뒷바퀴의 정열을 잡아주고 고정시키는 부품(리어 서스펜션 토우 링크)이 파손되어 주행중 소음, 비정상적인 조향 및 차량의 제어가 어려워 충돌 사고 위험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7월 12일부터 포드 전국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이륜자동차 야마하 CZD300A(151대)는 앞바퀴 브레이크 작동 손잡이의 강성 부족으로 일정 이상의 힘이 가해질 경우 작동 손잡이가 파손되고 브레이크 작동이 불가능하여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7월 9일부터 한국모터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주)(080-3000-5000),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주)(080-3000-500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1600-6003), ㈜한국모터트레이딩(02-878-71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 국토교통부 2019-07-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86 유통기한 변조 등 수입 소분 '과.채가공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0 17
7485 자살·스쿨 미투 등 청소년 위기문제에 지역사회 중심 대응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0 37
7484 22일부터 소방용 드론 유선승인 받고 즉시비행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15
7483 실제 사업주 몰랐던 사무장병원 근로자에게 체불임금 지급거부는 잘못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38
7482 행정지침 속에 숨은 인권침해 없앤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28
7481 2017년 심장정지환자 생존율, 2006년 대비 4배 증가(관계부처 합동)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14
7480 국내 결혼정보서비스 만족도, '맞춤형 서비스' 높고 '가격 및 정보 신뢰성'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17
7479 (참고) 안전·표시기준 위반 33개 위해우려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15
7478 “후보지 발굴부터 주민공람까지”…공공택지 후보지 보안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30
7477 자동차 제작결함심사평가위→안전·하자심의위로 확대 개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2 24
7476 불법행위 의료기관, 영업정지기간 동안 편법운영 차단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2 52
7475 응급실, 중환자실 관련 기준비급여 건강 보험 적용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2 39
7474 식약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2호 대상' 조사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2 25
7473 금융꿀팁 200선 - 알아두면 유익한 보험상품 공시제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3 14
7472 “의료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국가자격증 신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3 26
Board Pagination Prev 1 ...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 923 Next
/ 92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