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2014~2018년간 여름철 국립공원 전체 익사사고 8건 중 4건(50%)이 음주 후 물놀이 사고

▷ 물놀이 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반드시 지켜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이 최근 5년(2014년~2018년)간 여름철(7월~8월) 휴가기간 내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익사사고 8건을 분석한 결과, 음주 후 물놀이로 인한 익사가 4건(50%)으로 가장 많았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 때 찬물에 들어가면 늘어났던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여 심장에 부담을 줘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금주는 물론 사전 준비운동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는 계곡 가장자리 주변에서 해야 한다.

해변(해수욕장)의 경우 조수웅덩이, 이안류, 바다갈림길 등 위험요소와 밀물썰물 시간에 대한 정보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산악지형 상 갑작스러운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기상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호우주의보 등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물놀이를 즉시 중지하고 통제에 적극 따라야 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해안, 지리산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주요 해변과 계곡 등 173곳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중점관리 대상지역에는 안전사고 취약시간 대인 오후에 순찰 인력이 집중 배치되며 입수통제 그물망, 안전선, 튜브 등 구조장비의 설치를 비롯해 탐방객 통제와 안전수칙 홍보물이 비치된다.

양해승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국립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를 해야한다"라며,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및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2019-07-0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431 90년대생 청년층, 대출수수료 30% 사기 작업대출에 유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0.07.15
1430 수산화칼륨이 과다 함유된 Ecover 세탁세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1.03.17
1429 2021.2분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주요 제재 사례 및 투자자 유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1.08.02
1428 살모넬라균 검출된 '순대국'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1.10.12
1427 2-클로로에탄올이 포함된 Boots 영양제[5]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2.03.10
1426 저속 주행 시 고주파 소음 발생하는 기아(주) EV6 차량 무상수리 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2.06.13
1425 현대플라자 / HYPLAZA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2.07
1424 박테리아 오염돼 건강 위험 있어 리콜된 Ahrenshof 의료용 비누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2.10
1423 금속 조각 혼입으로 섭취 시 부상 위험 있는 Daim 아몬드 케이크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2.17
1422 봄철 공장.축사 등 지붕수리 추락주의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3.02
1421 가상자산 투자를 권하는 유사투자자문서비스 연락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3.20
1420 익사 위험 있는 ULI 튜브형 패들보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4.03
1419 에틸렌옥사이드가 초과 검출된 BONCABE 파프리카맛 조미료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4.06
1418 과도한 비타민 A로 인해 반려동물 건강 위험 있는 Jungle pet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4.10
1417 질식 위험 초래하는 School Bus Busy Board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4.10
1416 Pro-Tec 헬멧 2종, 머리가 다칠 위험이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17.12.06
1415 S&W 통조림, 알레르기 유발 위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19.02.07
1414 봄나물 5종에서 기준초과 농약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19.04.03
1413 주식투자정보서비스, 소비자 피해 4배 이상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19.04.16
1412 중금속 기준초과 검출 농산물 '우슬'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19.05.02
Board Pagination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218 Next
/ 2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