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2019년 하반기에 운영할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 98개 선정 -
- 8월부터 고용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7월 1일(월) 2019년 하반기에 운영하는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98개 과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 학생이 1년 또는 6개월 간 민간 훈련기관에서 취업에 필요한 기술과 기능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교육부와 함께 연 2회 학생들의 참여 의사와 선호 직종을 조사하고, 훈련 기관의 역량과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해 우수한 훈련 과정을 선정한다.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은 2015년에 시범적으로 도입된 후 참여 인원이 꾸준히 늘어 지난 5년간 총 24,951명이 참여했다.
훈련 직종은 제과 제빵과 헤어 미용 등 서비스 분야에서부터 3차원(3D) 프린팅 디자인, 게임 콘텐츠 제작 등 앞으로 산업 수요가 많이 예상되는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은 2017년에 모든 직종의 평균 취업률이 62%로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왔다.
2017년에는 음식 조리 직종에 1,330명의 학생이 참여해 953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344명이 참여한 자동차 정비 직종에서도 224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아울러 근로기준법 등 노동 인권 교육도 제공해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생들이 단순한 지식·기술을 넘어 직업인으로서의 소양도 키울 수 있게 하였다.

이번 하반기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은 6개월(2019년 9월~2020년 2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장의 승인을 받은 후 7월부터 인근 고용센터를 방문해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훈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전액 지원),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훈련 장려금으로 월 11만 6천 원이 훈련 기간 동안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직업훈련포털(www.hrd.go.kr)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인근 고용센터에서 훈련 참여 방법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신철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은 일반고 학생들이 대학을 진학하지 않더라도 노동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다리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올해부터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직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률이 높은 직종의 훈련 과정을 선정해 앞으로 성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고용노동부 2019-07-0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42 뺑소니·무보험 차량으로 인한 사고 피해자의 정부 보상금 신청이 편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09 22
7341 뺑소니 운전자 사고부담금 신설 등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2 128
7340 빼빼로데이.수능 대비, 초콜릿 등 식품업체 점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0 10
7339 빼빼로데이.수능 대비, 선물용 초코릿 제품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7 18
7338 빼빼로데이, 수능 대비 선물용 식품 전국 일제점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16 9
7337 빵류 영양표시 확인하고 선택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21 37
7336 빨리 찾아온 무더위,건강관리 이렇게 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23 95
7335 빠져나갈 구멍이 도저히 없어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1.20 81
7334 빗길 사고 위험성 분석 결과… 장마철에 전체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의 33%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11 25
7333 빈혈, 40대 여성 건강이 위험하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7 54
7332 빈집을 활용한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동네가 새롭게 태어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26 21
7331 빈집 철거 시 재산세 부담 완화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25 10
7330 빈병보증금 인상을 빌미로 한 무분별한 주류가격 인상 규탄 성명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19 80
7329 빈대 발생 감소세 전환, 국민 신고 안내 및 적극 방제 지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06 9
7328 빈곤 노인, 여성이 남성의 약 1.5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07 30
Board Pagination Prev 1 ...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