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섬유제품 소비자 분쟁, 절반 이상이 사업자 책임

- 제조·판매·세탁업계의 품질 관리 개선 노력 필요 -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의류·피혁제품 및 세탁 관련 소비자분쟁에 대한 객관적 책임소재 규명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섬유제품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동 섬유제품심의위원회에 2018.1.1.부터 2019.3.31.까지 접수된 섬유제품 관련 분쟁은 총 6,257건으로, 품목별로는 `점퍼·재킷류'가 24.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셔츠' 9.4%, `코트' 8.6%, `캐주얼바지' 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섬유제품 소비자분쟁의 절반 이상(54.6%)이 사업자 책임으로 나타나

섬유제품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책임소재별로 살펴보면, 섬유제품 관련 소비자분쟁의 44.9%가 제조불량 등 품질하자에 의한 제조·판매업자의 책임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탁방법 부적합' 등 세탁업자 책임으로 인한 소비자피해도 9.7%를 차지했고, `소비자 책임'은 17.7%였다.


                                        [ 섬유제품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책임소재 ]

                                                                                                                                      (단위 : 건, %)

구분

사업자

소비자

기타*

제조·판매업자

세탁업자

건수

2,809(44.9)

610(9.7)

1,106(17.7)

1,732(27.7)

6,257(100.0)

* ‘하자가 허용수준 이내’로 불량 등으로 보기 어렵거나,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상 ‘내용연수가 경과’하여 ’자연손상‘된 경우 등

◎ 품질하자는 ‘제조 불량’이, 세탁과실은 ‘세탁방법 부적합’이 가장 많아

품질하자 유형별로는 `제조 불량'이 36.4%(1,020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내구성 불량' 32.6%(919건), `염색성 불량' 24.5%(687건), `내세탁성 불량' 6.5%(183건) 등의 순이었다.


                                                          [ 품질하자 유형별 ]

                                                                                                                                   (단위 : 건, %)

구 분

건수

비율

품질하자

제조 불량

1,020

36.4

내구성 불량

919

32.6

염색성 불량

687

24.5

내세탁성 불량

183

6.5

2,809

100.0


세탁과실 유형별로는 `세탁방법 부적합'이 51.8%(316건)로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용제, 세제 사용미숙' 12.8%(78건), `오점제거 미흡' 11.5%(70건), `후 손질 미흡' 8.7%(5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소비자 책임은 ‘취급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

소비자 책임은 소비자가 세탁 시 제품에 표기된 세탁방법 등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았거나 착용 중 찢김·터짐 등 `취급부주의(77.7%, 859건)'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섬유제품 관련 분쟁을 줄이기 위해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의류 제조·판매업자 및 세탁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업계의 품질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제품에 부착된 품질표시 및 취급 주의사항을 확인·준수할 것, ▲세탁 의뢰 시에는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인수증을 받아둘 것, ▲완성된 세탁물은 가급적 빨리 회수하여 하자유무를 즉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19-06-2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80 제2기(‘15∼’17년) 전문병원 111개 병원 지정 소비생활센터 2015.01.02 491
13879 모든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센터 명칭을 「해바라기센터」로 통일, 이용자 혼선 없앤다 cunsumer 2015.01.02 541
13878 2015년부터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본인부담상한액 적용 cunsumer 2015.01.02 578
13877 해양심층수 모든 식품에 사용 가능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2 466
13876 2015년 식·의약품 안전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2 467
13875 해외 여행지 안전정보 제공 의무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5 456
13874 미용실‧숙박업 폐업신고 세무서나 구청 한 곳에서 가능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5 508
13873 폐 망가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최근 진료인원 감소 추세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5 457
13872 한약재 GMP 전면의무화로 안전관리 강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5 483
13871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 개정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6 406
13870 보험계약체결 및 보험금 청구시 유의사항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6 438
13869 아동권익 보호를 위한 입양기관 행정처분 기준 강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6 505
13868 “「한국의 밥心」쌀은 식량이기 이전에 우리의 정체성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6 445
13867 4-메틸이미다졸 기준초과‘카라멜색소’회수조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6 515
13866 범정부 차원의 『복지?보조금 부정 신고센터』출범 확정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6 43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