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인구총조사(등록센서스)를 기초로 최근 시도별 인구변동요인(출생·사망·인구이동) 추이를 반영하여
미래 인구변동요인을 가정하고, 향후 30년(2017~2047년)간의 시도별 장래인구를 전망한 결과임
□ 2017년 대비 2047년 서울· 부산 등 11개 시도의 총인구는 감소
○ (총인구) 2017년 대비 2047년 경기, 세종, 충남, 제주, 충북, 인천 6개 시도의 인구는 증가, 그 외 11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
○ (인구성장률) 2017년 서울, 부산, 울산 등 9개 시도에서 마이너스 인구성장, 2044년 이후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인구 감소
○ (자연증가) 2017년 전남, 강원, 전북, 경북, 부산에서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많아지는 인구 자연감소,
2042년 세종을 포함한 모든 시도에서 인구 자연감소
□ 2047년 중위연령은 전남과 경북·강원·전북에서 60세를 넘어설 전망
○ (중위연령) 2017년 중위연령은 전남(46.6세)이 가장 높고, 2047년 전남(63.1세), 경북(62.1세), 강원(61.9세),
전북(60.9세)의 중위연령은 60세를 초과
- 2017년 중위연령이 가장 낮은 세종(36.6세)도 2047년에는 50세를 넘어섬
□ 2017년 대비 2047년 생산연령인구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감소
○ (생산연령인구)2017년 대비 2047년 생산연령인구 감소율이 높은 지역은 부산(-45.6%)과 대구(-43.4%), 낮은 지역은 제주(-7.4%)
- 세종의 생산연령인구는 2047년까지 86.1%(16만명) 증가할 전망
○ (고령인구)2047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전남(46.8%), 경북(45.4%), 강원(45.0%) 순으로 높고,
세종(27.8%)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30% 초과
○ (유소년인구)2017년 대비 2047년 유소년인구는 세종(50.8%)만이 증가, 제주(-16.0%), 경기(-23.0%), 충남(-25.8%)을 제외한
나머지 시도는 30% 이상 감소
○ (총부양비)2047년 총부양비(생산연령인구 1백명 당 부양하는 유소년·고령자 인구)는 전남이 121명으로 가장 높고, 경북, 강원,
전북은 110명을 초과
[ 통계청 2019-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