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6월 26일(수)부로 스리랑카의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ㅇ이번 여행경보단계 조정은 부활절이었던 지난 4월 21일(일),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 및 인근 지역의 교회와 주요 호텔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한 이후, 여행경보단계를 격상 조치하였다가 최근 다시 스리랑카 내 정세 안정화 및 타국의 여행경보 하향 조정을 감안한 것입니다.
※ 미국, 호주,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여타국은 테러 이후 여행경보단계를 격상 조치하였다가 최근 다시 하향 조정(6.25)
□ 이에 따라, 스리랑카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고, 동 지역에 체류하시거나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과 안전한 여행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 : (체류자) 신변안전 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유의
-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 :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
- 3단계(적색경보, 철수권고) : (체류자)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 4단계(흑색경보, 여행금지) : (체류자) 즉시 대피․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금지
- 특별여행주의보(철수권고) : 여행경보 3단계에 준하는 효과
- 특별여행경보(즉시대피) : 여행경보 4단계에 준하는 효과
□ 외교부는 스리랑카의 정세 및 치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 외교부 2019-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