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정보 접근이 쉬워진다
- 보건복지부, 시각장애인용 「복지서비스 안내서」 개정 발간 -
- 아동‧노인 등 생애주기‧대상별 전자책(e-book)도 제작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시각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해 5월에 개정 발간*된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용 음성자료(DAISY**, Digital Accessible Information System)로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 출생부터 노후까지 내 삶에 필요한 복지 한권에 담았다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19.5.10)
** 시각장애인을 위한 국제 디지털문서 규격인 디지털접근정보시스템으로 목차를 구분 변환하여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일
○ 이 자료에는 국민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수록하였고, 생애주기별․대상특성별․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하여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이 자료는 사회보장위원회(http://www.ssc.go.kr) 및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복지로(http://www.bokjiro.go.kr)와국립장애인도서관(http://nlid.nl.go.kr) 및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http://dream.nl.go.kr)을 통해 직접 내려 받을 수 있다.
□ 또한 보건복지부는 온라인 상에서 생애주기‧대상별(임신․출산․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노령층, 장애인) 정책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하여 「전자책(e-book)」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 전자책은 사회보장위원회(http://www.ssc.go.kr) 및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복지로(http://www.bokjiro.go.kr) 등 누리집에 접속하여 생애주기‧대상별로 정보를 열람하고 검색할 수 있게 하였다.
※ 2019년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책자는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및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에서 열람 가능
□ 보건복지부 김문식 사회보장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이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여 시각장애인용 안내서를 개정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서 복지서비스 안내서가 수요자 중심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연주 정책팀장은 “장애인이 사회보장 사업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게 자료를 제공하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보건복지부 2019-06-20 ]